난 나
난 나 · 웃고살려고 애쓰는 아줌마 입니다.
2022/07/15
저는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 날은 왠지. 허탈한기분과 썩 좋지않은 기분과 뭔지 모를 불안함과뭐라도 했어야 하는데 라는 강박이 있어요. 현재는 일을 하지 않아서 더 그런것같아서 다시 일을 시작할까 싶어요. 내가 이렇게 놀고 있을때 다른 사람들은 경제적인 소득을 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 쉬는게쉬는것 같지않아서 괜히 냉장고 정리를 한다던지 애들에게 데코레이션이 장착된 음식을 만든다던지 발코니 청소를 한다던지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오늘도 흰색 빨래를 모아 과탄산수소에 담궈뒀다가 손으로 뽀얗게 빨아 널었네요. 뭐라도 했으니 괜찮아 라며 커피한잔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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