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꼭 낳아야 하나요?? 입양이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나는 필치못한 사정으로 자식을 낳지 못했다.
지금도 그점이 많이 후회 스럽다.
나는 어린 아이들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그러나 성장한 든든한 자식이 곁에
있는 것을 보면 매우 부럽다......
얼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내가 갑자기 어디가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혼자 갔는데,
보호자를 불러 오란다.
남편은 올 수가 없었고.....병원 측에서 자식을 불러 오라고 한다.....
아, 자식은 이래서 필요하구나....
늙어서 병원 다닐 때 보호자로 필요한거구나!!
그런 이유가 아니어도
다 큰 자식을 보는 즐거움은 정말 든든할 것 같다........
이제라도 입양을 해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