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달인

얼룩커
2022/05/04
아하하,물론 제얘기가 아니고 제바램을 담은 소망의 캐릭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늘은 수업하러 감만중학교에  왔는데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하여 시간이 아주 얼룩소를 하라고하라고 여유가 있네요.ㅋ 날씨는 이건 또 뭐니싶게 축복의 햇살이 샤르르 따숩게 내리쬐네요. 아 오늘 수업 제눈에서 하뚜 무진장 발사하고 갈것 같습니다. 

아아.본론으로 들어가야죠.ㅋㅋ
전 삽질의 달인입니다.늘 저에게 이 똥멍충이~!으그으그하는 귀엽고 안아픈 채찍을 던지죠. 허술하고 맹탕이고 어느날은 까르르,어느날은 엉엉, 어느날은 센치,어느날은 과묵.ㅎㅎ


그래서 요셉신랑은 절더러 돌아이라고 하는지 모릅니다.
기분나쁘냐구요?
아뇨아뇨.저는 여러분이 저더러 돌아이라고 하셔도 하나도 맘상하지 않아요.
좀 일반적이지 않게 감수성이 예민한 저인걸 알고 인정하니까요. 제별명은 돌공이라고 말씀드렸었죠? 돌플러스 윤공이라 돌공이라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신랑이 붙여준거라 실은 매우 동의하는 입장이에요.
신랑은 결벽에 가까울정도로 깔끔한 남자에요. 아주 오랜시간 혼자살았기때문에 정확한 자신의 루틴도 있고 매우 합리적인 정리가생활화된 사람이죠.


저요? ㅋㅋㅋㅋㅋ
전 느낌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정리를 그렇게까지 왜 하는거에요?라고 말하고 살았던 사람이었죠.
아물론 엄청나게 부딪혔죠. 정리하고 청소하는거 좋아한다고 자기가 다 하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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