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탭
2024/02/03
"늙으면 죽어야지를...죽으면 늙어야지로, 뭐든 기능을 알면 아는만큼 누린다." 내 또래들이 자주 듣는 말이고, 자주 하는 말이다. 최근들어 늙음을 자랑이라도 하듯 자주 들먹인다. 언새 칠십을 바라보고,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늙어가고 있다. 앙탈 부리 듯 말도 안 되는 글을 쓰고 글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모르니까 천방지축이다.
지난 날들이 불쑥 튀어나오는 오늘 같은 날은 새롭다. 절제하고 배려하다 타이밍을 놓치고 보상이라도 얻을라치면 어긋난 악순환은 자서전적인 처방으로 달래야 한다. 나의 자서전은 늘 울퉁불퉁 하다.
억지를 부린 덕?에 글을 쓰고 처음 보상받은 얼룩포인트로 새 탭을 하나 장만했다. 새 것은 늘 설레지만 익숙함을 누릴 때까지 불편하고 답답함은 한 둘이 아니다. ...
지난 날들이 불쑥 튀어나오는 오늘 같은 날은 새롭다. 절제하고 배려하다 타이밍을 놓치고 보상이라도 얻을라치면 어긋난 악순환은 자서전적인 처방으로 달래야 한다. 나의 자서전은 늘 울퉁불퉁 하다.
억지를 부린 덕?에 글을 쓰고 처음 보상받은 얼룩포인트로 새 탭을 하나 장만했다. 새 것은 늘 설레지만 익숙함을 누릴 때까지 불편하고 답답함은 한 둘이 아니다. ...
@똑순이 '장비빨'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컴을 잘 다루는 기술자라면 못 쓰는글조차 좀더 매끄러울텐데...ㅋ
어제는 온종일 탭으로 넷플릭스<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오네요>를 정주행허면서 간호사 똑순님도 생각했네요...
어쩌면 우리모두 그 경계선에 놓인건 아닐까라며...
항상 자신은 돌보지않고..ㅠ
우린 닮은듯 다른듯~~~^&^
@살구꽃 ㅋㅋ 오로지 기승전 (드라마극본)이었는데 장르가 전혀 다른 글터에서 놀다보니 이런저런 댓글도 대사처럼 자연스러워지긴해요...
험하고도 멀고먼 극본공모전은 심심풀이 땅콩처럼 그냥 틈나는대로 지난 에피소드들로 긁적이지만 날개없인 턱도없고 혼자힘으론 그저 꿈만 꾸지요...
탭 장만이 날개라면 얼마나 좋을꼬~~^&^
모든 글을 핸드폰으로 쓰는 저는 철여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와~~ 썬형님 이제 날개를 달으셨어요. '대사친다'는 말도 이젠 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시나리오는 잘 모르지만 어쩐지 형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장르 같아요.
마음껏 원없이 손만 대면 글이 나올 것 같은 예감!! 착착 달라붙는 감칠맛이 글에서도 보입니다. 평안한 주말 되셔용~ ^^
@에스더 김 거의 비슷할걸요 그전부터 모으고 모아서...😝
늘 마음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나철여 님 얼룩소 포인트로 새 탭을 샀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고작 천원 좀 넘거나 아니면 몇백원이던데 ~~ㅠㅠ
글 꼼꼼히 읽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노영식 지당한 말씀 감솨요~^^
새벽에 일찍 글 올리고 황금주말 모처럼 넷플 드라마 정주행했네요...ㅋ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오네요"
우리 모두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있다는 말이 공감되는 좋은드라마 강추합니다~~~^&^
@bookmaniac 어제 찍은 사진요...^^
어린이집에는 끝내주는 작품이 넘쳐나요
할미인 나만 그런가? ㅋㅋ~~~^&^
@나철여 70대 중반 동네 경비1이 그만 두면서 70대 이전만 되어도 더 활동할 수 있다고 60대를 부러워하더군요. 80대는 70대를, 90대는 80대를 역시 부러워합니다. 망자는 산 자를 그렇지요.
와~ 애기 작품이 끝내주네요! :)
와~~ 썬형님 이제 날개를 달으셨어요. '대사친다'는 말도 이젠 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시나리오는 잘 모르지만 어쩐지 형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장르 같아요.
마음껏 원없이 손만 대면 글이 나올 것 같은 예감!! 착착 달라붙는 감칠맛이 글에서도 보입니다. 평안한 주말 되셔용~ ^^
와~ 애기 작품이 끝내주네요! :)
@똑순이 '장비빨'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컴을 잘 다루는 기술자라면 못 쓰는글조차 좀더 매끄러울텐데...ㅋ
어제는 온종일 탭으로 넷플릭스<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오네요>를 정주행허면서 간호사 똑순님도 생각했네요...
어쩌면 우리모두 그 경계선에 놓인건 아닐까라며...
항상 자신은 돌보지않고..ㅠ
우린 닮은듯 다른듯~~~^&^
@살구꽃 ㅋㅋ 오로지 기승전 (드라마극본)이었는데 장르가 전혀 다른 글터에서 놀다보니 이런저런 댓글도 대사처럼 자연스러워지긴해요...
험하고도 멀고먼 극본공모전은 심심풀이 땅콩처럼 그냥 틈나는대로 지난 에피소드들로 긁적이지만 날개없인 턱도없고 혼자힘으론 그저 꿈만 꾸지요...
탭 장만이 날개라면 얼마나 좋을꼬~~^&^
모든 글을 핸드폰으로 쓰는 저는 철여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나철여 님 얼룩소 포인트로 새 탭을 샀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고작 천원 좀 넘거나 아니면 몇백원이던데 ~~ㅠㅠ
글 꼼꼼히 읽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노영식 지당한 말씀 감솨요~^^
새벽에 일찍 글 올리고 황금주말 모처럼 넷플 드라마 정주행했네요...ㅋ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오네요"
우리 모두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있다는 말이 공감되는 좋은드라마 강추합니다~~~^&^
@나철여 70대 중반 동네 경비1이 그만 두면서 70대 이전만 되어도 더 활동할 수 있다고 60대를 부러워하더군요. 80대는 70대를, 90대는 80대를 역시 부러워합니다. 망자는 산 자를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