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씨도 아직...
2023/05/05
가수 양희은씨가 언젠가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나는 5월5일 어린이날이 되어야 내복을 벗어요'
그때 나는, 와~ 나하고 똑같네. 하며 급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오늘이 그날인데 아직 저는 내복을 벗질 못하겠네요. 여기서 내복이라함은 위의 것만 말하는 겁니다.
집안은 이제 보일러를 넣지 않아 너무 시원하다 못해 으시시할 만치 서늘합니다. 밖이랑은 너무 달라요. 아직도 침대위엔 전기요를 켜놓고 지냅니다.
그저껜 내복에 기모티에 바바리까지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혼났습니다. 바깥 온도가 또 산 밑이 그렇게 더운 줄을 미처 몰랐거든요. 낮엔 방안에서 꼼짝 않으니 그저 밖도 서늘한 줄만 알았지 뭡니까.
근데 이렇게 비가 오니 당분간은 내복 벗긴 힘들듯 합니다.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짧은 소매 입게되지 않을...
'나는 5월5일 어린이날이 되어야 내복을 벗어요'
그때 나는, 와~ 나하고 똑같네. 하며 급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오늘이 그날인데 아직 저는 내복을 벗질 못하겠네요. 여기서 내복이라함은 위의 것만 말하는 겁니다.
집안은 이제 보일러를 넣지 않아 너무 시원하다 못해 으시시할 만치 서늘합니다. 밖이랑은 너무 달라요. 아직도 침대위엔 전기요를 켜놓고 지냅니다.
그저껜 내복에 기모티에 바바리까지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혼났습니다. 바깥 온도가 또 산 밑이 그렇게 더운 줄을 미처 몰랐거든요. 낮엔 방안에서 꼼짝 않으니 그저 밖도 서늘한 줄만 알았지 뭡니까.
근데 이렇게 비가 오니 당분간은 내복 벗긴 힘들듯 합니다.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짧은 소매 입게되지 않을...
저도 아직 ㅜㅜ ㅋㅋㅋ
저는 내복 대신 두툼한 겉옷을 들고 다녀요ㅎㅎㅎ더위도 워낙 많이 타다보니- 내복을 입으면 더워요......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는 이 몸을 어찌해야 할까요...ㅎㅎㅎㅎㅎㅎㅎ
이 비가 가시고 나면 훅- 더워질 것 같습니다ㅎㅎ
이젠 봄 가을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냥 여름과 겨울뿐입니다. 내복을 입다가 반팔입고 다시 내복을 입으셔야 하실듯..
이젠 봄 가을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냥 여름과 겨울뿐입니다. 내복을 입다가 반팔입고 다시 내복을 입으셔야 하실듯..
저는 내복 대신 두툼한 겉옷을 들고 다녀요ㅎㅎㅎ더위도 워낙 많이 타다보니- 내복을 입으면 더워요......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는 이 몸을 어찌해야 할까요...ㅎㅎㅎㅎㅎㅎㅎ
이 비가 가시고 나면 훅- 더워질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