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엄마가 되고나니 그제서야 보이는것들이 너무 많다
우리엄마는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너도 딱 너같은 딸 낳아서 길러봐"
"너도 내나이 돼봐"
이제서야 보인다
엄마가 힘들었고 가부장제에서 엄마는 외로웠구나
지금은 아빠도 많이 변했지만
청소 빨래 요리 다 엄마몫이였고 또 엄마도 당연한줄 알고 살아왔으니
한 미혼모가 8개월된 아이를 방치할수밖에 없었던
그 슬픈 현실은 엄마여야지만 알수있다
잘 살아야했고 그럴려면 이겨내야했다
홈은 님의 글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걸 공감했다
엄마가 위대하고
엄마라서 미안하고
이세상 아가들에게 말해주고싶다
엄마들이 너의 생을 응원하고 있다고
미혼모도 엄마고 위대하다
미혼모는 또 누군가의 딸이니 엄마로써 딸을 응원한다 세상의 모든 미혼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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