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빈말을 잘 모르거나 인식하지 못한다.
거절이 아닐꺼라고 생각하며 "괜찮아요"
거절일꺼라고 생각하고 "괜찮아요"
어느게 빈말일까?
둘다 빈말일수도 있고 둘다 그냥 빈말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이 아님은 아주 가옥하다.
그렇기에 빈말은 의미를 부여하면 얼마든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의미있는 말이거나 의미없는 말이라는 말이다.
가장 속이기 쉬운게 빈말이다.
가장 속기 쉬운것도 마찬가지이다.
오리려 그 생각을 솔직하게 거절 아니면 승낙을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다.
빈말을 생각하게 하는 사람과 그것의 빈말을 인식하는 사람은 다른 방향일수도 있다.
무서운 말이 빈말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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