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북매니악님,
북매니악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책하지 마시구요 ㅠ. 엄마 몸도 온전치 않을텐데... 아이 걱정에 정신없을거 같네요.
열은 좀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새콤이는 작년에 이틀 열이 오르내리더니 나았다고 했어요. 전 그때 병원으로 가있어서, 남편한테 전해들었어요. 그래서 더ㅜ미안했죠. 아플 때 같이 못 있어줘서..
아이들은 열만 조금 나다가 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북매님 아이도 잘 지나가길... 기도할께요.
괜찮을꺼에요.
번개가 번쩍거리는 밤이네요.
좋은 기운 듬뿍 모아.. 보냅니다.
평안한 밤을 보내고,
그래도 잘 지나갔음을 기뻐하는 새벽을 맞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나 아픈건 괜찮았는데, 아이랑 남편이 저 때문에 옮은거 같아 미안해서 서럽게 울던 밤이 생각났어요.
토닥토닥.
누구...
북매니악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책하지 마시구요 ㅠ. 엄마 몸도 온전치 않을텐데... 아이 걱정에 정신없을거 같네요.
열은 좀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새콤이는 작년에 이틀 열이 오르내리더니 나았다고 했어요. 전 그때 병원으로 가있어서, 남편한테 전해들었어요. 그래서 더ㅜ미안했죠. 아플 때 같이 못 있어줘서..
아이들은 열만 조금 나다가 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북매님 아이도 잘 지나가길... 기도할께요.
괜찮을꺼에요.
번개가 번쩍거리는 밤이네요.
좋은 기운 듬뿍 모아.. 보냅니다.
평안한 밤을 보내고,
그래도 잘 지나갔음을 기뻐하는 새벽을 맞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나 아픈건 괜찮았는데, 아이랑 남편이 저 때문에 옮은거 같아 미안해서 서럽게 울던 밤이 생각났어요.
토닥토닥.
누구...
저도 참 놀라고 감동하고 고맙고 기운났었어요. 이래서 얼룩소 본체는 미워도 이곳을 못 떠나고 있지요. :)
상황은 슬펐지만.. 그건 마치 '팬미팅(?)'급이었어요. 순식간에 사람들이 다 확 몰리면서..
와. 저는 보면서 '여기 진짜 사람 사는 세상이네. 따뜻하다.' 뭉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사 답을 달아요. 흐흐 너무 고마운 분들이라 답은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한분한분.
아니에요. 뭔 정신이 있대요. 엄마도 아프고, 아이도 아프고 ㅠ. 진짜 난리도 그런 난리통이 없죠. 아직 몸이 회복 중일텐데.. ㅠ 너무 무리하지 말구요. 쉬엄쉬엄..
새콤이도 다행이다! 그러더라구요 ^^.
좋은 오후 되세요. 오늘도 배달! 시켜 드세요. 밥하지 말고.
청자몽님 응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그날 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든 다음에 응원이 필요할 때 불러주세요! 저도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답신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날이 무덥고 습하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참 놀라고 감동하고 고맙고 기운났었어요. 이래서 얼룩소 본체는 미워도 이곳을 못 떠나고 있지요. :)
상황은 슬펐지만.. 그건 마치 '팬미팅(?)'급이었어요. 순식간에 사람들이 다 확 몰리면서..
와. 저는 보면서 '여기 진짜 사람 사는 세상이네. 따뜻하다.' 뭉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사 답을 달아요. 흐흐 너무 고마운 분들이라 답은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한분한분.
청자몽님 응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그날 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든 다음에 응원이 필요할 때 불러주세요! 저도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답신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날이 무덥고 습하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