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저는 직장에서 5살 많은 사람과 같은 동네에 살게 된 것을 알고 난 후부터 매일 같이 같은 버스를 타고 집에 가면서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서로 공감이 많이 되는 사람이라고 느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이 저의 첫 연애 대상이었고 결혼 상대자가 된 것이지요. 저의 두 딸에게는 연애를 많이 해봐라. 그렇게 해야 평생 살아야 하는 사람을 고르는 눈이 생길 것이다 라고 주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혼은 정말 복불복이라는 단어가 찰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를 하기에 좋은 사람이 있고,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있다는 진리를 아주 늦게 알게 된 것입니다. 이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도 전에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 내가 기침을 심하게 하니까 약국에서 기침약을 조제해서 선물 아닌...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이 저의 첫 연애 대상이었고 결혼 상대자가 된 것이지요. 저의 두 딸에게는 연애를 많이 해봐라. 그렇게 해야 평생 살아야 하는 사람을 고르는 눈이 생길 것이다 라고 주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혼은 정말 복불복이라는 단어가 찰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를 하기에 좋은 사람이 있고,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있다는 진리를 아주 늦게 알게 된 것입니다. 이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도 전에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 내가 기침을 심하게 하니까 약국에서 기침약을 조제해서 선물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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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람 일이란 어찌될지를 모르는 일이니까요!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좋은 꿈 꾸시기를 바라요~
연하일휘님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까 그 마음이 시키는대로 사는 것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인연을 소중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기다려 봅시다. ㅎㅎㅎ
스며들듯 좋아지는 관계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천천히 서로에게 익숙해지며....그냥 지금은 연애자체를 할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음....지금 누군가를 만난다면, 아마 저는 기대고 싶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것만 같아서. 그건 좋은 연애가 아니기에- 그래서 연애를 피하는 것도 같아요ㅎㅎㅎ혹은, 연애를 하며 힘들었던 기억 덕분에 피하게 되는건지.......ㅎㅎㅎ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지면 결혼 생각은 없어지는것 같아요. 좋은 결혼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연애를 해야 합니다. 차츰 좋아지는 사람은 어때요? 처음에는 온 전력을 다해서 좋아해 주는 사람은 약간 경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며들듯이 좋아지는 관계가 어때요? ㅎㅎㅎ 부지런해야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될겁니다.
와!! 하야니님의 첫 연애이자, 결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ㅎㅎㅎ이 글을 쓰길 잘 한 것 같아요:) 나를 챙겨준다는 생각이 들면, 확실히 마음이 동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서로가 잘 맞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너무나도 공감을.....ㅎㅎㅎ
고등학교 시절 여선생님들께서 누누이 하셨던 말씀 중 하나가, 대학에 들어가면 "연애"를 많이 해 봐라. 이 말씀을 하시곤 하셨었어요.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된 아이들이기에, 그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쌓아보렴. 정도로만 이야기하지만요ㅎㅎㅎ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혹은 오래 사귀어보던가....잠깐의 만남만으로는 그 사람을 알기 힘들기도 하니까요. 저는 몇 번 하지 않았던 연애이지만, 연애는 이만하면 되었다. 그냥 혼자 편히 살자....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혼자 사는 것에 대해서 외로움도 없고, 만족스러운...?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산다 생각을 하면 답답할 것도 같구요. 음...이러다가 또 좋은 사람 만나면 생각이 바뀌려나? 싶기도 합니다마는ㅎㅎ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답글 감사해요:) 하야니님 답글 올라올 때마다 두근두근~!!ㅎㅎㅎㅎ
다 사람들이 지가 편하고자 만들어 낸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의 결혼은 정말 힘들었기에 후회를 많이 했어요. 남편이 자꾸 일을 벌이면 시어머니가 따라 다니면서 숨겨주고 하는 세월이 너무 힘들었기에 저는 탈출하고 싶은 마음으로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잘 살아 내고 있네요. 다행이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야니님. 첫사랑과 결혼한게 조금은 억울하신가요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권하시게요
저는 선보고 너무 서둘러 결혼한게 억울해서 연애 많이 해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쪽이거든요
이 주제로 글을 쓴 적도 있는데...
암튼 많이 만나 보고 사람 보는 눈 키워야한다는 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천생연분은 따로 있다는데.. 그럼 어떻게 돠는거죠? ㅎㅎㅎ
ㅎㅎㅎ 하야니님. 첫사랑과 결혼한게 조금은 억울하신가요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권하시게요
저는 선보고 너무 서둘러 결혼한게 억울해서 연애 많이 해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쪽이거든요
이 주제로 글을 쓴 적도 있는데...
암튼 많이 만나 보고 사람 보는 눈 키워야한다는 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천생연분은 따로 있다는데.. 그럼 어떻게 돠는거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람 일이란 어찌될지를 모르는 일이니까요!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좋은 꿈 꾸시기를 바라요~
연하일휘님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까 그 마음이 시키는대로 사는 것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인연을 소중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기다려 봅시다. ㅎㅎㅎ
스며들듯 좋아지는 관계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천천히 서로에게 익숙해지며....그냥 지금은 연애자체를 할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음....지금 누군가를 만난다면, 아마 저는 기대고 싶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것만 같아서. 그건 좋은 연애가 아니기에- 그래서 연애를 피하는 것도 같아요ㅎㅎㅎ혹은, 연애를 하며 힘들었던 기억 덕분에 피하게 되는건지.......ㅎㅎㅎ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지면 결혼 생각은 없어지는것 같아요. 좋은 결혼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연애를 해야 합니다. 차츰 좋아지는 사람은 어때요? 처음에는 온 전력을 다해서 좋아해 주는 사람은 약간 경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며들듯이 좋아지는 관계가 어때요? ㅎㅎㅎ 부지런해야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될겁니다.
와!! 하야니님의 첫 연애이자, 결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ㅎㅎㅎ이 글을 쓰길 잘 한 것 같아요:) 나를 챙겨준다는 생각이 들면, 확실히 마음이 동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서로가 잘 맞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너무나도 공감을.....ㅎㅎㅎ
고등학교 시절 여선생님들께서 누누이 하셨던 말씀 중 하나가, 대학에 들어가면 "연애"를 많이 해 봐라. 이 말씀을 하시곤 하셨었어요.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된 아이들이기에, 그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쌓아보렴. 정도로만 이야기하지만요ㅎㅎㅎ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혹은 오래 사귀어보던가....잠깐의 만남만으로는 그 사람을 알기 힘들기도 하니까요. 저는 몇 번 하지 않았던 연애이지만, 연애는 이만하면 되었다. 그냥 혼자 편히 살자....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혼자 사는 것에 대해서 외로움도 없고, 만족스러운...?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산다 생각을 하면 답답할 것도 같구요. 음...이러다가 또 좋은 사람 만나면 생각이 바뀌려나? 싶기도 합니다마는ㅎㅎ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답글 감사해요:) 하야니님 답글 올라올 때마다 두근두근~!!ㅎㅎㅎㅎ
다 사람들이 지가 편하고자 만들어 낸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의 결혼은 정말 힘들었기에 후회를 많이 했어요. 남편이 자꾸 일을 벌이면 시어머니가 따라 다니면서 숨겨주고 하는 세월이 너무 힘들었기에 저는 탈출하고 싶은 마음으로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잘 살아 내고 있네요. 다행이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