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믿고 따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별로 상처받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내 마음을 잘 알아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감정 교류가 있었던 사람이라
더 크게 실망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면 좋은 관계로 남을 사람은 많지만
자기가 조금 손해보고 힘들더라도 남 잘되게 등떠밀어주는 사람은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상심이 크셨겠어요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신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상대방이 먼저 대화를 요청했으면 좋겠네요
헛 저도 제이님 말씀처럼 은근 그러길 바라고 있어요. 저의 달라진 행동을 눈치채고 먼저 말걸어주기를..근데 이 새!사람은 그걸 분명 아는 눈치인데 모른척하는거같아요..그렇게 눈치없는 사람은 아니거든요..앞으로 더 심하게 티내볼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