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원지안 & 박지현_씬스틸러에서 주연으로 성장?
2022/12/11
흔히 영화, 드라마 등에서 비중이 많지않은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강열한 인상과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배우를 '씬스틸러'라고 부르곤 한다. 이들이 때로는 주연들보다 더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아 출연작 이후 주연급으로 발돋움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몇년간 여기에 해당하는 배우로 '인간수업'(넷플릭스)의 박주현, 'D.P.'(넷플릭스)의 원지안에 이어 최근 화제중에 방영중인 '재벌집 막내아들'(jTBC)의 박지현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한 후부터였다. 돈 많은 부모, 명석한 머리, 친구들의 선망, 선생님들의 총애까지 모든 걸 갖춘 인싸지만 부모에 의해 강요된 '완벽함'에 반발하여 범죄에 손을 대는 모범생 배규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배우 심은하, 박혜수 등을 닮은 박주현의 외모였다. 특유의 분위기 있는 비주얼과 강단 있어 보이는 표정 연기로, 유명 배우들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은 그는 ‘리틀 심은하’, ‘제2의 박혜수’ 등의 수식어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가 됐다. 그런 인기를 힘입어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인간수업)을 수상하더니 이어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KBS2) '서울대작전'(넷플릭스) 등에서 주...
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한 후부터였다. 돈 많은 부모, 명석한 머리, 친구들의 선망, 선생님들의 총애까지 모든 걸 갖춘 인싸지만 부모에 의해 강요된 '완벽함'에 반발하여 범죄에 손을 대는 모범생 배규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배우 심은하, 박혜수 등을 닮은 박주현의 외모였다. 특유의 분위기 있는 비주얼과 강단 있어 보이는 표정 연기로, 유명 배우들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은 그는 ‘리틀 심은하’, ‘제2의 박혜수’ 등의 수식어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가 됐다. 그런 인기를 힘입어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인간수업)을 수상하더니 이어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KBS2) '서울대작전'(넷플릭스) 등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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