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16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가끔 듣습니다. 
상대방과 일치가 되는 경험치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고 서로의 의사 소통도 훨씬 가까워집니다. '공감'이 생기는 순간이지요.
 살아오는 동안 경험치 없이 듣고 보고만 했었던 것들 중에 해당이 된다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의사소통은 녹아들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공감 하는 척~'입니다. 
머리로든 마음으로든 이해하려하지 않고 자신의 얘기만 떠들어된다면 공감은 물건너 가버리게 되죠.
공감을 해주든 하는 척이라도 하든 우선은 들어주어야 뭐든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듣기보단 자기 소리만 내기 바쁜 요즘 조용히 귀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 한번 되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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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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