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8
고양이가 아무리 무심해보이고 훈련이 안 된다고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강아지들처럼 사람에게 친밀감을 잘 표현하고 훈련이 잘 되는 동물들과 비교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도 때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이 부르면 쫄래쫄래 뛰어오기도하고, 귀만 쫑끗하던가 쳐다보기만하고, 꼬리만 흔들며 반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근할 때 배웅해주고 퇴근할 때 가족보다 고양이가 먼저와서 야옹거리며 반겨주기도합니다.

고양이도 하나의 인격체로써 개인의사를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반응이 다르듯이 고양이들도 각자 취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심지어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몇가지 훈련도 가능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하이파이브”입니다.
손바닥을 펴서 내밀면 앞발을 들어 터치를 해줍니다. 대부분이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지만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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