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랍의 봄' 이란의 여성에게 자유를 주소서!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03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REBIdR3c2DE

ㅁ 아랍의 봄 : 약 10년전 튀니지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아랍권의 민주화 시위 입니다. 아랍권 국가들의 장기간의 독재 정부의 부패, 인권 유린, 빈곤 등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강압적인 통치가 쌓여 시작되었습니다. SNS를 통해서 정치 지도자들의 적나라한 부패 등이 퍼져나가면서 여러 곳에서 혁명이 발전되었습니다. 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이란, 요르단, 리비아, 모로코, 튀니지, 예멘 등 우리가 평소에 이름도 듣지 못했던 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여 인권에 대하여 싸웠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실패로 끝났지만 튀니지, 이집트, 예맨의 시위는 정권 교체로 이어졌습니다.

히잡 때문에 도덕경찰에게 맞아 죽는 나라 : 이란

히잡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 이슬람교도의 의복입니다. 얼굴 일부와 머리를 둘러싸는 형태로 두르는 천입니다. 이란은 히잡을 쓰지 않는 여성을 경찰이 단속하는 도덕경찰이 있습니다. 22살의 여성인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쓰지 않아 도덕 경찰에게 폭행을 당하고 끌려나가 경찰에 구금 당하는 중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구치소로 연행하는 버스에서 마구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고 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부정하고 ,SNS에 경찰이 머리를 곤봉으로 내려치고 경찰차에 짓이겼다는 내용은 이내 삭제되었습니다. 히잡을 쓰지 않는 여성이 도덕 경찰에게 맞아 죽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 지금 시대에 가능하다니 충격적입니다. 이란 정부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 해석에 근거한 법에 따라 여성에게 히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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