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11/08
전 어릴때 눈물이 참 많은 아이였어요..아주 조금만 혼나도 펑펑 울었고 혼내는게 아니여도 상황이 무섭거나 혼란스러우면 눈물이 먼저 나왔던것 같아요... 그래서 눈물 많은 제 스스로가 너무 싫었어요..얼굴은 하얀데 울면 온얼굴이 밉제 빨게져서 더더더 싫었던 기억이..그래서 크면 제발 눈물이 잘 안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작 크니까 눈물이 잘 안나더라구요..그간 크면서 제가 눈물을 삼키거나 참는 연습이 된것 같아요. 이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처럼 거의 울지를 않아요...(슬플 영화나 드라마는 보고 울어요 ^^)
그러다 보니 울어야 할때 우는게 맞는거란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에게는 울고 싶으면 울어되 된다고 해요
남자는 인생에 3번 눈물을 흘린다는둥 그런건 다 헛소리고 울고 싶으면 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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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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