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결재 득한 후 세상이 아름답네요

린2
린2 · 인생을 배우고 있는 평범한 30대
2022/10/08
11월 말일자로 10년을 넘게 오랫동안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후임자를 구할 시간을 여유있게 미리 냈어요.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도 뭐때문에 그렇게 미련하게 바보처럼 버텨왔는지...
정말 너무 홀가분하고,

요즘 저는...
비오는 날 먹구름도, 쨍한 자외선도,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남은 시간 여유있게 웃으며 마무리 잘하고
휴가도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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