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이해한다는 것…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6/09
우리는 타인을 잘 이해하기 어렵다. 
직접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감정, 느낌이나 생각 등을 알 수 없다. 
바로 옆에 있다면 그나마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남자,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연애를 하고 남초 집단에 속해 있으면서 남자를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다. 
한 번은 내가 남자친구가 화장실에서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친구는 앉아서 남자의 소중이(?)를 누르고 있었다. 
내가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자 안 그러면서 소변이 변기 밖으로 튄다고 했다. 
그러고 있는 모습이 좀 웃기기도 하고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했다. 
내가 그럼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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