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8/03
자기도 모르게 고지식과 융통성을 넘나 들죠.  그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대체로 융통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데
세상은 거의 고지식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게 정답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주위에 보는 관점이 바뀌었을 때  정답이 아닐수 있기 때문에 그게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냥 한방향으로 가면 편한데 그렇게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농사도 어려운게 날씨가 해마다 다른데 그전에
했던 것 행동을 어느 정도 일부분은 하는데  어느 부분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 수 있는 융통성을 가지는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인생은 외줄을 타는 것 같아요. 어떤  날은 고지식한 행동을 하고 어떤 날은 융통성을 하는 행동을  하면서 
이게  속으로  내가 이게 뭐 하는것인지  현타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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