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3.06.14
2023/06/15
니는 인간아 6개월 동안 연락 한 번 없노
두목님에게 카톡이 왔다. 회사 관련 연락을 일체 하지 않고 신경 자체를 쓰지 않다보니, 팀장님 목소리를 들은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한 때 사람들과의 소통, 카톡 연락과 같은 것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다. 추석이나 설명절에는 카톡에 있는 100~200명의 사람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일일이 보내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싫었던 것 중 하나가 카톡, 문자, 전화였다. 주말과 주중,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울려대는 핸드폰을 항상 끼고 살았다. 지금은 업무관련 연락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익숙해지다 보니 어느덧 당연한 게 되어버렸지만.
쉬고있지만 팀원들에게 먼저 연락할 수 있었는데, 딱히 그러지는 않았다. 하지만 두목님이 먼저 연락을 온 것을 보며 내가 너무 무관심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형 발령 받았다
두목님은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했다. 내가 다시 복직을 ...
@JACK alooker
능력이 부족해서 현재 백수입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옹
@나철여
생각처럼 그리 깊지 않습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글거려도 할 수 없습니다...@빅맥쎄트 님은 속이 참 깊은 분이시군요...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게 되리라'...
소통의 중요성을 감사일기에 티나지 않게 넣어주신 글 읽고 더 겸손해지는 지혜를 얻어갑니다~~^&^
역시 능력자 버거님~👍
@최성욱
안좋은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ㅎㅎ다행히 제가 있는 공간에는 좋은 분들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불편한 사람하고 같이 못있는데,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청자몽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압감이 느껴집니다 ㅎ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닌.
혹시나 카톡이 그리우면 햄버거 하나 추가해 놓으셔요. 신제품 나오믄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
육아삼쩜영은 얼떨결에 끌려와서 같이 하게 됐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짤리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
제 이름이 이쁘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 고마워요 ㅎ
2라운드 찾는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남자분들이 느끼는 중압감이 엄청나던데.. 힘내세요.
전.. 외국 나가는 바람에 인간관계라는게 다 끊어져버렸고, 한국 와서 쌓은 관계도 다 끊겨서. 지금은 톡 하나 올 곳이 언니랑 남편 밖에 없어요. 마음은 편합니다. 돈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회사다닐 때 카톡 진짜 싫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죽하면 카톡 땜에 스마트폰 톱으로 썰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ㅠㅠㅠ.
어떤 길을, 앞으로 남은 긴 생애동안 걸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반백년 살아도 모르네요.
빅맥기자님 응원해요. 그나저나 본명이 너무 이쁘요 ^^*. 전에 박쌤 본명 보고 오오오.. 했던 날만큼 멋지다 합니다. 제 이름 너무 흔해서 싫어요 ㅎㅎ.
화이팅 × 10000000. 기죽지 말자. 찌그러지지 말자. 인스턴트도 요새 엄청 잘 나온다 입니다.
....
누군가 나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저는.. 뭘하든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며, 내일도 잘 살려구요. 암튼 빅맥님아 힘내요. 젊은 그대를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하구요. 뭐.. 뭐가 되긴 하겠죠. 저도 ㅎㅎ. 내일치 고민 먼저 합니다 ㅠ. 내일 저녁엔 뭘해먹이나 ㅠㅠ.
좋은 일이군요. 오랜만에 봐도 미움만 속으로는 불만만 한 가득 더 쌓이는 그런 관계도 있습니다. 교수와 제자들이 그러하지요. 하나도 안 보고 싶네요. 교수님들
@JACK alooker
능력이 부족해서 현재 백수입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옹
@나철여
생각처럼 그리 깊지 않습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최성욱
안좋은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ㅎㅎ다행히 제가 있는 공간에는 좋은 분들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불편한 사람하고 같이 못있는데,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청자몽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압감이 느껴집니다 ㅎ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닌.
혹시나 카톡이 그리우면 햄버거 하나 추가해 놓으셔요. 신제품 나오믄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
육아삼쩜영은 얼떨결에 끌려와서 같이 하게 됐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짤리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
제 이름이 이쁘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 고마워요 ㅎ
오글거려도 할 수 없습니다...@빅맥쎄트 님은 속이 참 깊은 분이시군요...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게 되리라'...
소통의 중요성을 감사일기에 티나지 않게 넣어주신 글 읽고 더 겸손해지는 지혜를 얻어갑니다~~^&^
역시 능력자 버거님~👍
2라운드 찾는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남자분들이 느끼는 중압감이 엄청나던데.. 힘내세요.
전.. 외국 나가는 바람에 인간관계라는게 다 끊어져버렸고, 한국 와서 쌓은 관계도 다 끊겨서. 지금은 톡 하나 올 곳이 언니랑 남편 밖에 없어요. 마음은 편합니다. 돈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회사다닐 때 카톡 진짜 싫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죽하면 카톡 땜에 스마트폰 톱으로 썰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ㅠㅠㅠ.
어떤 길을, 앞으로 남은 긴 생애동안 걸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반백년 살아도 모르네요.
빅맥기자님 응원해요. 그나저나 본명이 너무 이쁘요 ^^*. 전에 박쌤 본명 보고 오오오.. 했던 날만큼 멋지다 합니다. 제 이름 너무 흔해서 싫어요 ㅎㅎ.
화이팅 × 10000000. 기죽지 말자. 찌그러지지 말자. 인스턴트도 요새 엄청 잘 나온다 입니다.
....
누군가 나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저는.. 뭘하든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며, 내일도 잘 살려구요. 암튼 빅맥님아 힘내요. 젊은 그대를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하구요. 뭐.. 뭐가 되긴 하겠죠. 저도 ㅎㅎ. 내일치 고민 먼저 합니다 ㅠ. 내일 저녁엔 뭘해먹이나 ㅠㅠ.
좋은 일이군요. 오랜만에 봐도 미움만 속으로는 불만만 한 가득 더 쌓이는 그런 관계도 있습니다. 교수와 제자들이 그러하지요. 하나도 안 보고 싶네요. 교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