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롤모델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6/15
롤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윤여정은 롤모델말고 그냥 자기 자신이 되라고 했다. 
참 현명한 말이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천하의 이순신도 그가 훌륭한 장군인 것은 알겠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살면서 사람들을 보고 느낀 점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나를 줬으면 또 하나를 안 주신다. 
나는 내가 되겠지만 영역별로 롤모델은 있다. 
정신적인 것은 법륜스님, 외모는 이영애나 김희애, 글은 김은숙 작가처럼, 
입담은 신동엽이나 김이나작사가처럼 등등이다. 
이런 것을 아우르는 또라이 변태가 되고자 한다. 
나랑 있으면 사람들이 재미있다. 희한하다. 특이하다. 모 이런 평을 들으면 난 좋은 것 같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