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과 일상/ 온라인 취학통지서 제출/ 시간을 줄여쓰는 법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12/05
한달여만에 대충 짐 정리가 끝났다. 얼추 8월말부터 시작된 긴 이사 프로젝트가 끝난 셈이다. 비록 2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다시 일상으로...



정리는 끝났지만, 어디까지 했더라?
소금빵과 일상

언니가 선물해준 쿠폰으로 누리는 소금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 ⓒ청자몽
대충 짐 정리가 끝났다.
짐 봉지 속 짐들도 다 자리를 찾았다. 어떤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정도가 되었으니.. 대충 이사 프로젝트가 끝난 셈이다.

그런데..
내가, 대체, 뭘, 어디까지 하다가 말았더라?
는 생각이 안 난다. 8월말부터 개인 생활을 접고 이사 준비하는데에 매달렸다. 끝나니 어느새 12월.

뭘 하다가 말았는지, 뭘 더 하려고 했는지. 가물가물하다. 다시 시작하면 되지. 비록 이전과 달리 2시간이 줄었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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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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