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본 남현희 - 전청조의 킬링 로맨스
2023/11/01
넷플렉스 드라마 << 오징어 게임 >> 에서 소개하는 놀이는 옛날에 미취학 아동이 하던 놀이였습니다. 지금이야 만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들은 유치원에서 가서 문자를 배우지만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오징어 놀이가 유행했던 그 당시 7,80년대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전까지는 문맹인 상태였습니다.
라캉 이론을 적용하자면 오징어 게임은 상상계에 속하는 놀이입니다. 상상계란 언어를 습득하지 못한 시기를 뜻하거든요. 라캉은 이것을 거울 단계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오징어 게임 속 스튜디오는 왜 상상계에 속하는 장소일까요 ? 인공 조형물로 구성된 가상의 스튜디오는 현실 세계를 차단하는 장막(screen) 기능과 거울처럼 象을 반사하는 영화관 스크린 기능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스크린은 라캉의 거울을 대체합니다. 상상계 다음 단계인 상징계는 언어를 본떠 구조화된 상징체계라고 간주되는 문화 영역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서 언어를 습득해야 도달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언어의 습득은 곧 사회화를 뜻합니다. 제가 이 자리를 ...
저는 남현희가 그가 사기꾼이라는 합리적 의심은 했을 걸로 보입니다. 다만, 굳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자신의 의심을 해소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청조로 인하여 10억에 가까운 금전적 이득을 취득했거든요. 굳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적 무지라고나 할까요...
@악담 뭔 양파도 아니고 까도 까도 나옵니다.
이제 남현희-전청조의 킬링 로맨스는 거대한 진실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남현희 씨가 정말 피해자인지 알고도 넘어간 공범자인지 꼭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패닉상태에 빠진 건지 아니면 빤스런하려고 각 재는 건지 하는 말마다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신승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냥 모셔다 드려라, 하면 될 것을 굳이 외지체 4대 잇다는 걸 강조하려고.... ㅋㅋㅋ 얼마나 어설픈가요... ㅎㅎㅎ
청조 : 지금 밖에 대기 중인 차가 몇 대 있지?
경호원 : (외제차 목록을 훑으며) 총 네 대 있습니다.
청조 : 가장 빠르게 달리는 차가 뭐지?
경호원 : 포르쉐입니다.
청조 : 포르쉐로 모셔다 드려라.
실제로 모 신문사 기자를 만났을 때 청조가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다들 청조의 말빨이 아니라 돈으로 처바른 모습에 혹해서 믿었던 거죠.
@고흐 이번 분석 꾜ㅐ 괜츈했쥬 ? 사람들은 전청조가 말을 잘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말을 잘한 겁니까 엉터리지. 다만, 사람들이 속은 것은 돈의 후광 효과죠. 거지가 고급스럽게 말해도 왕이 그지스럽게 말하는 것을 결코 이길 수 업습니다.
감탄하며 무릎을 탁 쳐 봅니다!
@고흐 이번 분석 꾜ㅐ 괜츈했쥬 ? 사람들은 전청조가 말을 잘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말을 잘한 겁니까 엉터리지. 다만, 사람들이 속은 것은 돈의 후광 효과죠. 거지가 고급스럽게 말해도 왕이 그지스럽게 말하는 것을 결코 이길 수 업습니다.
저는 남현희가 그가 사기꾼이라는 합리적 의심은 했을 걸로 보입니다. 다만, 굳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자신의 의심을 해소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청조로 인하여 10억에 가까운 금전적 이득을 취득했거든요. 굳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적 무지라고나 할까요...
청조 : 지금 밖에 대기 중인 차가 몇 대 있지?
경호원 : (외제차 목록을 훑으며) 총 네 대 있습니다.
청조 : 가장 빠르게 달리는 차가 뭐지?
경호원 : 포르쉐입니다.
청조 : 포르쉐로 모셔다 드려라.
실제로 모 신문사 기자를 만났을 때 청조가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다들 청조의 말빨이 아니라 돈으로 처바른 모습에 혹해서 믿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