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인간관계도 보이지 않는 계약관계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ㅎㅎ 좋은 관계로 지내기 위해서 적당히 해야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암묵적으로 지키며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 같아요.
어릴 때의 저는 불공정 계약의 당사자였습니다.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아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1명의 친구가 생기자마자 저는 자연스럽게 을이 되어버리더라고요.
학원 끝나고 집 가기 무섭다는 친구가 데려와달라 하기에 밤 9시 넘어 먼 길을 걸어가 데려다 준 적이 있었습니다. 동성인데도 말이죠 ㅎㅎ
그렇게 끌려다니다, 한 번은 화를 참지 못하고 담아두던 모든 말을 했는데 그 친구를 벗어나니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제 성격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지니 누가 나와 잘 맞는지 안...
어릴 때의 저는 불공정 계약의 당사자였습니다.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아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1명의 친구가 생기자마자 저는 자연스럽게 을이 되어버리더라고요.
학원 끝나고 집 가기 무섭다는 친구가 데려와달라 하기에 밤 9시 넘어 먼 길을 걸어가 데려다 준 적이 있었습니다. 동성인데도 말이죠 ㅎㅎ
그렇게 끌려다니다, 한 번은 화를 참지 못하고 담아두던 모든 말을 했는데 그 친구를 벗어나니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제 성격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지니 누가 나와 잘 맞는지 안...
우와 잘 극복해 내셨네요!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우와 잘 극복해 내셨네요!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