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니 옷들이 반기네요

행복
행복 · 행복한 삶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2022/03/18
재작년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먹는 것을 많이 먹으면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살이 찌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입니다. 
이상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어지는 것입니다. 

몸무게를 재보니 거의 100키로 가까이 찌게 되었어요.
이러다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보다 살이 쪄서 죽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떤 의사가 평생 식사 후에 30분이상 걸어서 건강을 유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먹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나타났어요. 처음에는 찌는 것이 더디더니 드디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서
 1년동안 해서 12키로를 빼서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더 뺄려고 하고 있어요.

살이 빠지니깐 살이 쪄서 입지 못하던 옷들이 반기기 있어요.
옷은 마음에 드는데 살이 쪄서 입지 못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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