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예요
김윤희예요 · 정신차린 40대
2022/03/20
서운할 법 하네요.
마음을 쓰셨는데

연애를 하든
마음이 맞아서 결혼을 하든

다른 타인에게 보다 
오히려 가족,애인,남편에게 더 좋은 피드백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일명 사람이 치사해 진다고 하죠.
이런것 까지 말해야 돼나? 내마음알아주겠지 (저는 결혼 1년지나고 이런 생각을 버리고 다 표현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서운함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무뎌져요.
물론 기본성격이 그러셔서 아주 조금이라고 표현해봤어요.

신기하게 그런 짝을 만나시면 되요.
내 마음 다 표현하게 이끌어 주는 사람이요.
계속 서운하게 만들고 내기준을 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을 초과시키는 사람은 오래 못만나실듯요
상처가 깊어지니깐요.

그리고 남자들 다 그런건 아닌데
사과할때 정말 내마음 하나하나 다 설명해가면서 사과하는 건 힘들더라고요
미안해 하는것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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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이제야 앞자리가 4가 되고서야 저축에 대해 삶에 대해 돈에 대해 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야할까요. 그 깨달음을 정리해주고 더 나아가게 하는 활동이 글쓰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얼룩소에서 다양한 얼룩커님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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