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7/11
저는 초초역세권에 삽니다.
초초역세권은 음.. 좀 지저분한 예시인데..
급똥이 마려울때 참고가서 집에서 볼일을 볼 수 있을 거리라고 합니다.
역에서 1분거리.. 다만, 고층에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가 좀 늦으면 2분거리입니다.

그리고 초품아입니다. 아파트 안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3분거리입니다.

이만하면 좋은 동네이지요? 그래서인지 집값도 엄청 비싸답니다. 저는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세금도 왠만한 아파트 매매값만큼 비싸네요..

그러나 저희 동네는 커피숍이 없었습니다.
20년동안 살면서 커피숍 하나 있으면을 바랬으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옆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면서, 이디야가 들어왔습니다.
스타벅스 아니고 이디야...
그래도 이세권이 되고 나서 저의 삶은 조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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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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