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일...
어렵다 생각하는 많은 것중에 하나는
별것 아닌 것이 많다.
그 가운데 나를 가장 어렵게 하는 일은
무엇이 되었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다.
이러한 일들이
가령 양치와 같이
습관이 되어
내 몸에 인이 베겨서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내 몸이 자동으로
당연하게 식사 후
아무 생각 하고 있지 않아도
양치를 하는 일이라면
너무 좋겠지만...
습관화 되어 있지는 않고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일이라면
너무 힘들다...
머리로는 해야 하는데를
외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꼭 그 순간에 하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이유를 찾고 있다.
가령 오늘은 푸샵을 30번 하겠어 같은....
왜 꼭 오늘 해야 하지?
내일 해도 되지 않나?
아 오늘은 너무 피곤해!
지금까지도 않해도
사는데 지장 없었어... 같은 일들...
왜 나는
머리와 몸이 이리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