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어머니한테 bookmaniac님 만들 때 뭐 넣고 빚으셨어요 레시피가 뭐예요 라고
묻고 싶은 이 미칠 것 같은 욕망 !!
그 레시피로
똑똑하고 현명하고 솜씨까지 좋은 딸 낳는 방법이란 책을 만들어 팔고 싶다
거의 뭐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팔릴 것 같은데
bookmaniac어머니 인세 60 bookmaniac 30우석이
이렇게만 해도 가문대대로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텐데
우와~맛있는건 눈으로 보이는 법이거든요 게다가 응용력까지
너무 맛있겠다
머릿속이 오이랑 양파가 막 아삭아삭 씹혀 새콤하고 짭짤하게 간까지
아~~ 저 집가서도 살고 싶네~~
저 집은 책으로 태어나야할텐데 ...
무슨책으로 태어나지?
묻고 싶은 이 미칠 것 같은 욕망 !!
그 레시피로
똑똑하고 현명하고 솜씨까지 좋은 딸 낳는 방법이란 책을 만들어 팔고 싶다
거의 뭐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팔릴 것 같은데
bookmaniac어머니 인세 60 bookmaniac 30우석이
이렇게만 해도 가문대대로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텐데
우와~맛있는건 눈으로 보이는 법이거든요 게다가 응용력까지
너무 맛있겠다
머릿속이 오이랑 양파가 막 아삭아삭 씹혀 새콤하고 짭짤하게 간까지
아~~ 저 집가서도 살고 싶네~~
저 집은 책으로 태어나야할텐데 ...
무슨책으로 태어나지?
외 할머니가 기억나요 저 멀리서도 알 수 있죠 굽은허리에 지팡이를 짚고
무명 치마를 연신 모아가며 집으로 걸어오시는 ..
작은 보따리 안에는 쌀오코시 와 강정들 잔치 음식들이 있었어요
외할머니는 전라도 큰 잔치집 마다 불려가 잔치 음식을 했었는데 한 번 가면 2~3동안 음식을 장만하셨다고 해요 폐백 닭 장식하는 건 그쪽에서도 알아줬다고 들었어요
그 할머니의 딸인 저희 엄마도 한요리 하셨는데 나이가 드시니 늘 간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레시피는 배우고 익히면 되지만 간을 보는 건 샌스 같은 것 이여서 재능이라고 하더 라구요
bookmaniac님 그 천부적인 재능을 물려받으셨을거예요
어머님이 꼭 물려주고 싶던 그것을 !!
엄마는 찐으로 요리를 잘 하십니다. 저는 그의 애끼 발톱 수준? :D 아주 정정하실 때 요리를 많이 못 배워둔 게 한이긴 합니다만, 최근 들어 살펴보니 배우기 넘 힘드러여. 진짜 정량이라곤 읍고, 설렁설렁 뚝딱 끝! 적어보려다 포기했어여. >.<
캬~~ 이와중에도 치밀한 여인 같으니라구
기왕이믄 장르 소설루... ㅋㅋㅋ
엄마는 찐으로 요리를 잘 하십니다. 저는 그의 애끼 발톱 수준? :D 아주 정정하실 때 요리를 많이 못 배워둔 게 한이긴 합니다만, 최근 들어 살펴보니 배우기 넘 힘드러여. 진짜 정량이라곤 읍고, 설렁설렁 뚝딱 끝! 적어보려다 포기했어여. >.<
외 할머니가 기억나요 저 멀리서도 알 수 있죠 굽은허리에 지팡이를 짚고
무명 치마를 연신 모아가며 집으로 걸어오시는 ..
작은 보따리 안에는 쌀오코시 와 강정들 잔치 음식들이 있었어요
외할머니는 전라도 큰 잔치집 마다 불려가 잔치 음식을 했었는데 한 번 가면 2~3동안 음식을 장만하셨다고 해요 폐백 닭 장식하는 건 그쪽에서도 알아줬다고 들었어요
그 할머니의 딸인 저희 엄마도 한요리 하셨는데 나이가 드시니 늘 간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레시피는 배우고 익히면 되지만 간을 보는 건 샌스 같은 것 이여서 재능이라고 하더 라구요
bookmaniac님 그 천부적인 재능을 물려받으셨을거예요
어머님이 꼭 물려주고 싶던 그것을 !!
캬~~ 이와중에도 치밀한 여인 같으니라구
기왕이믄 장르 소설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