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0
안녕하세요 빅맥쎄트님. 멋지십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대로 칭찬해 줄수 있는 것은 정말 멋집니다. 하루를 뭉게도, 실수를 해도 내가 나를 낮춰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몇십년된 절친도 가족도 아니고 직장상사가 1억을 구해주다니.. 대박 +.+ 얼마나 인정받고 계신지 알겠네요.
저는 최근 MBTI검사를 했더니 여자 중 0.2의 사람만이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어릴 적엔 남들과 뭔가 다른 것 같음에 괴로웠던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나이가 든 이제는 그냥 아 그렇구나 그래서 내가 항상 약간 물 위의 기름 같구나 하고 인정과 이해를 하게 되네요. 어떻게 사람이 다 같겠어요.
진득히 오래볼수록 더 좋은 사람인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대로 칭찬해 줄수 있는 것은 정말 멋집니다. 하루를 뭉게도, 실수를 해도 내가 나를 낮춰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몇십년된 절친도 가족도 아니고 직장상사가 1억을 구해주다니.. 대박 +.+ 얼마나 인정받고 계신지 알겠네요.
저는 최근 MBTI검사를 했더니 여자 중 0.2의 사람만이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어릴 적엔 남들과 뭔가 다른 것 같음에 괴로웠던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나이가 든 이제는 그냥 아 그렇구나 그래서 내가 항상 약간 물 위의 기름 같구나 하고 인정과 이해를 하게 되네요. 어떻게 사람이 다 같겠어요.
진득히 오래볼수록 더 좋은 사람인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
빙고... 0.2%만 기억하고 맨날 저 알파벳 고작 4자리는 왜 안 외워질까요. ㅎㅎ 저는 수치가 거의 늘 49:51 정도로 비등하게 나오는 게 많긴해요. 재작년에는 분명 다른게 나왔던 거같아요. 바뀐 걸 이야기하니 주변 친구들이 코로나가 널 이렇게 바꾼거냐고 막 웃고 놀리더라구요.
팀장과 팀원이 갑을관계라니 슬프네요. 동일 목표를 향해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One team이어야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
안녕하세요 북매니악님. 멋지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BTI 0.2% 에 호기심이 생겨 잠시 찾아보니, 아마도 INTJ 유형이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용의주도한 전략가' 유형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야망이있지만 대외적으로 표현은 안함
-호기심은 많지만 시간낭비를 하지않음
-결정을 가볍게 하지않음
이라구 되어있네요. 이게맞는지 몰겠습니다ㅋ
사실 작장상사는.. 관계가체가 갑/을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존재 자체(?)가 껄끄러우며,세대차이도 나다보니 서로 부딪힐 일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공과 사가 엄격하다보니 제가 다른팀원에 비해 조금 친하다고하지만, 그래봤자 팀장과 팀원이고, 욕은 얼마나 찰지게 하시는지. 두번 다시 쳐다도 보기싫게 말하세요ㅋ
그럼에도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남들은 이상하게 볼 수 있는데, 팀장과 나름 티키타카가 있는 개념없는 직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같네요.
마냥 좋지만은 않은게,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보니 그만큼 실망감도 큽니다. 그리고 실망하는 일들이 늘어갈 수록 과연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뭐. 그렇습니다.
제가 을이지만.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지 않을까 싶어요
빙고... 0.2%만 기억하고 맨날 저 알파벳 고작 4자리는 왜 안 외워질까요. ㅎㅎ 저는 수치가 거의 늘 49:51 정도로 비등하게 나오는 게 많긴해요. 재작년에는 분명 다른게 나왔던 거같아요. 바뀐 걸 이야기하니 주변 친구들이 코로나가 널 이렇게 바꾼거냐고 막 웃고 놀리더라구요.
팀장과 팀원이 갑을관계라니 슬프네요. 동일 목표를 향해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One team이어야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
안녕하세요 북매니악님. 멋지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BTI 0.2% 에 호기심이 생겨 잠시 찾아보니, 아마도 INTJ 유형이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용의주도한 전략가' 유형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야망이있지만 대외적으로 표현은 안함
-호기심은 많지만 시간낭비를 하지않음
-결정을 가볍게 하지않음
이라구 되어있네요. 이게맞는지 몰겠습니다ㅋ
사실 작장상사는.. 관계가체가 갑/을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존재 자체(?)가 껄끄러우며,세대차이도 나다보니 서로 부딪힐 일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공과 사가 엄격하다보니 제가 다른팀원에 비해 조금 친하다고하지만, 그래봤자 팀장과 팀원이고, 욕은 얼마나 찰지게 하시는지. 두번 다시 쳐다도 보기싫게 말하세요ㅋ
그럼에도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남들은 이상하게 볼 수 있는데, 팀장과 나름 티키타카가 있는 개념없는 직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같네요.
마냥 좋지만은 않은게,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보니 그만큼 실망감도 큽니다. 그리고 실망하는 일들이 늘어갈 수록 과연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뭐. 그렇습니다.
제가 을이지만.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