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9/13
가족과 친구뿐 아니라
전혀 안면도 없는 불특정다수를 향한 도덕적 우월감의 표출도 심각하죠.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순간의 영상이나 글에 달리는 비난글들을 보면
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도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물론 정말 비도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일침을 가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 자체가 폭력적이 되어버린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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