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모르겠다
2023/02/08
왠지 거기에 부응해야 될 것 같다.
그것이 좋은 말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반대로 그것을 깨부수고 싶은 마음도 든다.
속으로 당신에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는 거야? 이런 묘한 반발심 말이다.
나도 나를 모르는 어떻게 타인이 나를 안다고 그렇게 섣부른 판단을 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나도 타인에게 그러고 있다.
단편적인 면을 보고 저 사람을 저럴 거야하고 생각한다.
난 다른 사람보다 타인의 기분이나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편이다.
아마도 형제가 많은 가족에서 자라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성격 자체도 예민한 편이라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것이 장점도 있지만 가끔 너무 피곤하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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