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을 위하여 !
2024/01/13
현대 여성들에게 있어서 변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젖은 땔감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제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변비는 따라오기 때문이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했던가. 내가 치질로 고생했을 때 류근 시인의 << 상처적 체질 >> 이라는 시집 제목을 << 상처적 치질 >> 로 오해하고는 사서 읽은 적이 있다. " 체질 " 이 " 치질 " 로 보였던 것이다. 삼가 동묘시민 여성 얼룩커들도 < 쾌변을 위하여 > 라는 내 글의 제목이 눈에 띄었을 것이다.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고 했던가(아니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안다고 해야 하나, 갑자기 헷갈린다). 치질로 고생한 적 있는 나는 변비로 고생한 이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느낌.... 아니까.
인간에게는 무수한 근육...
인간에게는 무수한 근육...
@최서우 서우 님도 날마다 쾌변의 기적을 !!!!
@루시아 역시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 하루가 가볍고 상쾌하죠. ㅋㅋㅋㅋ
쾌변 같은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역시 쾌변은 새세상을 맞이하듯 환희의송가가 나오게 한다지요!
음... 새벽 6시에 이 글을...
실패하신 김에 글이나 쓰자! 하신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악담님의 쾌변을 빕니다~~~^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에스더 김 건강한 괄약근이 만복의 근원이죠. 헤헤헤...
치질 엄청 고통스럽지요.
저두 치질 수십년 달고 살다가 3년 전에 수술을 했답니다. 수술 후2개월까지는 좀 아프고 불편한데 3개월 부터는 아주편하더군요. 처음엔 좀 고통스러워도 수술이 최고로 간편합디다.
건강한 날 되셔요.
@루시아 역시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 하루가 가볍고 상쾌하죠. ㅋㅋㅋㅋ
@에스더 김 건강한 괄약근이 만복의 근원이죠.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