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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베이비’만 보호하는 게 아니다
2024/01/15
베이비박스, 왜 필요햐나고요?
베이비박스 = 생존 위기에 처한 엄마들이 오는 곳
전국에서 미혼모들이 아이를 맡기러 와요. 올해에 부산에서 택시 타고 왔어요. 편도로만 40만 원이었어요. 이 여성은 출산 전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고, 친구와 놀러 가서 화장실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출산했어요. 같이 사는 할머니는 연세가 많고 임신 사실을 모르시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저희에게 긴급 전화를 건 거죠. 갓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올라올 수 없잖아요. 택시비를 지원할 테니 서울로 오라고 했죠.
그 여성은 아이를 지키려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택시 타고 올라왔어요. 주사랑공동체에 오면 미혼모들과 상담을 통해 직접 키울지, 출생신고 후 입양 보낼지, 시설로 이동할지 결정해요.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보호하려고 한 최후의 선택이 ‘베이비박스’예요. 그렇게 엄마가 지켜낸 아이가 연 평균 150~180명 정도 됩니다.(2009년 12월~2022년6월 기준) 지난해 79명의 아이가 들어와서, 지금까지 총 2,120명의 아이를 보호했어요.
미혼모에게 가장 필요한 건 주거지
아이를 받으면서부터 자연스레 미혼모 지원 활동도 했죠. 위기 임신 상황에 있는 여성을 지원해서 영아가 안전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호하고 책임져야 해요. 출산과 동시에 상담해서 엄마가 아이를 키우려고 하면 선지원 후행정을 했으면 해요. 지금은 선행정을 하고 있어서 두 달 정도 지원 결과를 기다려야 해요. 미혼모들이 아이를 혼자 기를 때 가장 크게 느끼는 건 경제적 문제입니다.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맡기고 상담한 엄마 중 아이를 직접 키우겠다고 하면 주거지나 생계비, 생필품, 엄마 옷과 신발, 긴급 수술비 등 3년간 지원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활동에 관련법이 없어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어요.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43건의 생계비 지원을 했네요.
베이비박스에서 처음 보호한 아이들, 곧 사회로 나와
보육원에서 자립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정착을 못해서 3년 동안 50명 가까이 죽었어요. 얼마든지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인데, 우리의 잘못이 있죠. 지금까지 베이비박스에 들어 온 아이들 중 절반 정도는 보육원에 가 있어요. 2009년에 처음 베이비박스에 들어 온 아이들이 3년 뒤면 사회로 나와 자립 준비를 해야 해요. 그 아이들이 정착하려면 지금 정부 지원금 가지고는 어렵죠. 주거지와 2천만 원, 직장까지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별개로 주사랑공동체 사업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과 이야기하는 중이에요. 베이비박스를 통해 지킨 아이들이 기댈 수 있게 끝까지 책임져야죠.
이런 분이라면 질문을 남겨보세요
- 베이비박스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한 사람
- 다른 나라의 베이비박스 운영 현황과 실태가 궁금한 사람
- 미혼모 지원 및 아이들의 자립을 돕고 싶은 사람
- 미혼모와 영아를 도우려면 어떤 법과 정책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
- 영아 유기 뉴스를 접하고 속상했던 사람
질문 및 답변 일정
- 질문 받는 기간: 1/15 (월) ~ 1/19 (금)
- 본인 답변 기간: 1/17 (수) ~ 1/19 (금)
'좋은 질문'에는 포인트를 드려요!
1️⃣ ‘좋은 질문’을 작성해주신 분께 얼룩소 포인트를 드려요!
- 이종락 목사가 직접 선정한 ‘좋은 질문’을 하신 분에게 5,000 포인트를 드립니다.
- 본인 등판 답변 기간 중 매일 1명을 선정해 댓글창에서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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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질문으로 선정된 질문에 '좋아요' 하신 분 중 1명에게 2,000 포인트를 드립니다.
- '좋은 질문'으로 선정된 질문과 함께 공지합니다.
<본인등판 3일 차 포인트 당첨자 발표>
이종락 목사가 선정한 '좋은 질문'은 @정도원 님의 질문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1/24) 5000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살펴봐 주신 얼룩커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선정은 오늘과 내일도 계속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인등판 2일 차 포인트 당첨자 발표>
이종락 목사가 선정한 '좋은 질문'은 @초록창 님의 질문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1/24) 5000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의 좋은 질문을 맞힌 얼룩커 중 포인트를 받으실 분은 @정도원 님입니다. 역시 다음 주 수요일(1/24) 2000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살펴봐 주신 얼룩커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선정은 내일까지 계속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초록창
베이비박스가 없어져도 될 만큼 안정적인 사회, 베이비박스가 필요없는 사회가 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생명도 위험한 곳에 버려지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생명이 풍성한 나라, 생명이 축복받는 나라, 생명이 풍성한 가정이 결국 행복이라는 가치를 다시 찾기를 나는 기도하고 젊은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많이 낳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그 존재만으로 축복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생명을 축복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 이웃이 있다면 그들에게 손을 뻗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모습을 인정하고 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yumah
현재 하고 있는 사역은 제가 한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하신것이며,
저는 그저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큰사랑을 실천 하는데 이름도 없이,
조용하게 동참해주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이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이모든것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힘없는 아기들과 미혼모를 앞으로도 지켜 나갈수 있어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똑순이
이렇게 함께 공감 해주시고, 함께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가능했던일이 입니다. 세상의 밝은 빛을 비춰주는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봉사자님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본인등판 1일 차 포인트 당첨자 발표>
이종락 목사가 선정한 '좋은 질문'은 @피터 님의 질문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1/24) 5000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질문을 맞힌 얼룩커 중 포인트를 받으실 분은 청설모 님입니다. 역시 다음 주 수요일(1/24) 2000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살펴봐 주신 얼룩커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선정은 오늘과 내일도 계속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것에 대해 존경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베이비박스라는게 누군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베이비박스를 통해 도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베이비박스가 없어도 될 만큼 안정적인 사회가 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베이비박스를 유지해오시면서 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을 듣고 경험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베이비박스가 없어져도 될 만큼 안정적인 사회가 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져야 할 어떤 노력이나 관심,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관이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정말 좋은일을 하고계신 목사님께 먼저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남편이 경제활동을 안한지 35년이 되어서 풍족하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인데요.
밑에 목사님 답글에 홈페이지 주소가 있네요.
홈페이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세상의 밝은 빛을 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도원
1. 2001년 큰 병원의 사회복지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구한 사연이었습니다. 14살짜리 중학생이 복잡한 가정사로 가출했다가 임신해 출산했고, 출산 중 여러 약물을 먹어서 그런지 아이는 무뇌증으로 태어났습니다. 오래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세상을 떠날 때까지라도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축 처진 아이를 안고 데려왔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한나로 지었습니다.
한나는 우유도 잘 못 먹어 거의 2시간 만에 우유를 먹었습니다. 우리는 하루 12시간 가까이 아이를 안고 키웠습니다. 한나는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렇게 6년간 키웠는데 어느 금요일 아침 한나는 우리 곁을 영영 떠났고, 한나를 보내며 대성통곡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이 사랑했고 정이 들어 떠나보내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한나를 하늘로 보낸 후 나는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흘렀고, 위로를 얻고자 기도하고 말씀을 봐도 계속 눈물이 흘렸습니다.
그 때가 가장 마음이 미어지도록 힘든 날이었습니다.
2.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으로 탯줄도 때지 않고 베이비박스에 와서 상담과 기도 후 아기를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키워달라고 했던 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매주 주말마다 찾아와 자신의 아기를 돌보던 타에 마음이 아파 친엄마에게 아기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을 한 후 "왜 이제야 말을 했어 내가 키워줄 수 있는데, 많이 고생했다"며 자신의 친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교회까지 찾아와 아기를 데려갔을 때 참으로 뭉클하고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종종 연락이 와 "목사님 아니었으면 이 예쁜 아기 큰 일 날뻔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제일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3. 예전 어려웠던 시대를 보면 오히려 출산율도 높고 이웃집에서 같이 돌봐주면서 키우곤 했습니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잘사는데도 불구하고 미혼모 미혼부에게 손가락질하며 책임을 떠밀듯 정죄하고 비난의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르치듯 하기보다 이들을 포용해주고 희망을 주며, 사회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터
2010년 처음 베이비박스를 만들고 운영할 당시, 10대 미혼모의 아기와 장애인 아동이 주로 보호되었습니다.
2012년 8월 출생신고를 강제하는 입양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출생신고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각지대의 아기들이 보호되기 시작했습니다.
10대 미혼모의 경우 부모에게 알리는 것을 죽기 보다 꺼려했고, 학교는 불량학생이라는 낙인으로 자퇴의 수순을 밝을 수 밟을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외도에 의해 태어난 아기와 이혼 후 300일 이전에 태어난 아기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지 못 합니다.
불법외국인 및 난민의 아기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조차 없습니다.
근친, 사례가 드물긴 하나 근친에 의해 태어난 아기도 출생신고가 어렵습니다.
성폭력에 태어난 아기의 경우 어디에도 알리지 못하고 임신한 줄 모르다가 태어나면 자신의 호적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만약 아기가 입양되거나 보육원에서 자라게 되면 자신의 호적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2천여명의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 곳에 올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사회에서는 아기가 베이비박스에 이르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엄마들이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양육할 수 있도록, 또 엄마들의 삶을 포기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모든 태어난 아기는 교육, 복지, 건강이 출발선에서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힘을 써야 합니다.
첫째론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잠시 맡겼다가, 용기 내서 다시 데려간 엄마들이 주사랑공동체에 전화를 해요. 아이가 잘 자라서 너무 이쁠 때, 아이가 몹시 아플 때 등 전화가 오는데, 아기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엄마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를 수화기 너머로 들을 때 보람이 됩니다.
둘째론 베이비박스에 들어 온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찹니다. 지난해 12월에 크리스마스인 베이비박스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그때 시각장애가 있는 모재민 군이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섰어요. 피아노를 얼마나 잘 쳤는지 몰라요. 베이비박스에 들어 온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아이 출산, 양육 부담이 산모, 즉 미혼모에게만 쏠려 있어요. 엄마 혼자 멸시받고 소외당하고, 울어야 하는데 친부는 아기만 만들어 놓고 도망가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이죠.
아빠도 양육을 책임지는 '부성애 법'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남성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 경찰이 DNA 추적해서 검사 진행하고, 운전면허 취소하고, 여권 취소하고, 월급 압류하고 정부에서 끝까지 추적해서 단계적으로 양육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손예진 현빈 부부의 기부금은 미혼모 가정과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베이비박스가 나아갈 방향 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손예진, 현빈 배우 부부 측 관계자가 오셨을 때도 미혼모와 보육원에서 자립할 청소년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배우님들께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제게 아기가 생기고 나서야 이 작은 존재가 얼마나 귀중한지 알게 되었고 세상 모든 아기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실제로 행하고 계신 목사님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놓고 가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리 사회의 분위기 또한 그 책임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말들과 생각들이 그분들이 아기를 포기하게 하고 상처를 주는지,
또 어떠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생각의 변화가 있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을지,
목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aqpisces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이 가능합니다.
http://www.godslove.or.kr/kor/html/main/index.asp
주사랑공동체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순수자원봉사자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자원봉사는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베이비박스의 존재만 알고 자세한 이야기는 처음 읽게 되었는데, 내가 아닌 타인과 사회를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이 일을 하시며 신념이 흔들릴 정도로 힘드셨던 기억이 있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1
베이비 박스가 조금 더 많이 생기게 하고 국가 행정시스템이 되게하려면 일반인들은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질문2 베이비 박스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요소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발전 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을 읽고 나니 베이비 박스는 한국사회의 복지 공백의 한 부분을 채우려 하는 것 같네요. 혼자서 아이를 낳아도 잘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사회, 성인이 되기 전에 사회에서 독립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교육 정책 등... 문득 베이비박스가 사라질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영향을 끼치는 활동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출산율이 줄어든다고 사회문제라고 하는데, 일단은 태어난 아이들에게 집중해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성장하게 돕는 게 먼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접근으로 정부에 목소리를 내보시는 건 어떤가요?
<얼룩소가 먼저 물어봤습니다>
1.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후원한 기부금은 어떻게 쓰일 예정인가요?
2. 아이와 엄마를 떠난 친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이종락 목사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똑순이
이렇게 함께 공감 해주시고, 함께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가능했던일이 입니다. 세상의 밝은 빛을 비춰주는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봉사자님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