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인 난 악플같은거 받을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인스타툰을 그리기 시작하고는 종종 받게 되었습니다. 악플같은거 뭐 그냥 무시하면 되지않나?라고 생각하던 과거의 저는 온데간데 없고, 그렇게 심하지도 않은, 악플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덧글들에도 마음이 쿵 내려앉았고 며칠동안 생각이 나서 정신적으로 힘들더군요. 겨우 한편의 만화로 저를 다 파악했다는 듯한 사람들의 말에 바득...
독일쥐님 저는 작년쯤 부터 인스타그램 구독자였고 어제 피드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
인스타그램은 제 스스로는
댓글달면 노출되는게 좋진 않아서
늘 눈팅만 했었던지라..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네용 ㅠㅠ
왜 때때로 사람들은 듣는이(보는이)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뱉어낼까 라는 생각에 ..
저였더라도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ㅠ ㅠ
내가 큰 수익도 없이 단순히 좋아서 했던 이 일에 찬물 끼얹는 느낌을.. 겪지 않고서야 모르겠지만..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서요ㅠ
저는 담담하게 삶을 그려내는 독일쥐님의 만화가 참 좋았어요. 입문 계기는 그 시점쯤 저도 직장생활, 삶에 큰 회의감이 찾아왔을때라 외국에서의 삶은 어떨까 하고 더 궁금해서 보게되었던건데..
소소한 점심모임도 귀여웠고, 아픈 기억을 나누어주실 땐 안아드리고 싶었고,
화려한 그림체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이 잘 투영되는 것 같아 그림도, 글도 늘 눈여겨 봤었답니다 ㅎㅎ 그냥 어떠한 큰 기대도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숨은 독자도 있었다는걸, 또 작은 이야기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힘든 순간들이 와서 쉼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응원해요. 저도 너무 힘들어 휴직을 선택했는데
내려놓고 한 걸음 뒤에서 보니 좀 낫더라구요..사람은 그런 쉼이 당연 필요해요. 작가님의 소중한 삶과, 사람들과 행복을 일구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런 순간들 속에서 그림으로 글로 그려내고 싶으실때 언제든 그려주세요 😍
저는 인스타툰을 보지 않아 독일쥐님의 작품을 보진 않았지만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섣불리 내뱉는 비난이나 판단의 댓글이 상대를 무참히 해할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자각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유리멘탈이라 상상만해도 으아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은 글로써 말로써 사람을 죽이는 시대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만 유독 심한 병이 있죠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 어케 이런 속담까지 나왔을까요?
일단 내보다 잘 나가는 독일쥐도 싫고 암튼 나는 힘든데 저렇게
즐거운 모습을 보니 배가 또아리 틀어지고 심보가 고약해 지는거죠
저도 여기 얼룩소에서 왕따를 당해봤네요.
힘들죠 당연 ㅎ
독일쥐님은 악플을 당했으니..그건 글 테러를 당한거죠
좋은 의도로 만화를 그렸는데 이런 악플이 어떻게 달린 건지
믿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위로 잘 못합니다
대신 저는 이런 생각으로 극복하곤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무엇(사람,글,힘든 생활 등등)은
결국 나를 강하게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내가 죽지만 않는다면"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 도 생각 나겠지만..
"우리 삶에서 내게 어떤일이 일어 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라는..어느 철학자의 말씀
독일쥐 님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악플을 단 사람들의 나쁜 기운 만큼 좋은 의미로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내가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라고요..ㅎㅎ
독일쥐님 저는 작년쯤 부터 인스타그램 구독자였고 어제 피드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
인스타그램은 제 스스로는
댓글달면 노출되는게 좋진 않아서
늘 눈팅만 했었던지라..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네용 ㅠㅠ
왜 때때로 사람들은 듣는이(보는이)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뱉어낼까 라는 생각에 ..
저였더라도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ㅠ ㅠ
내가 큰 수익도 없이 단순히 좋아서 했던 이 일에 찬물 끼얹는 느낌을.. 겪지 않고서야 모르겠지만..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서요ㅠ
저는 담담하게 삶을 그려내는 독일쥐님의 만화가 참 좋았어요. 입문 계기는 그 시점쯤 저도 직장생활, 삶에 큰 회의감이 찾아왔을때라 외국에서의 삶은 어떨까 하고 더 궁금해서 보게되었던건데..
소소한 점심모임도 귀여웠고, 아픈 기억을 나누어주실 땐 안아드리고 싶었고,
화려한 그림체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이 잘 투영되는 것 같아 그림도, 글도 늘 눈여겨 봤었답니다 ㅎㅎ 그냥 어떠한 큰 기대도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숨은 독자도 있었다는걸, 또 작은 이야기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힘든 순간들이 와서 쉼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응원해요. 저도 너무 힘들어 휴직을 선택했는데
내려놓고 한 걸음 뒤에서 보니 좀 낫더라구요..사람은 그런 쉼이 당연 필요해요. 작가님의 소중한 삶과, 사람들과 행복을 일구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런 순간들 속에서 그림으로 글로 그려내고 싶으실때 언제든 그려주세요 😍
지금은 글로써 말로써 사람을 죽이는 시대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만 유독 심한 병이 있죠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 어케 이런 속담까지 나왔을까요?
일단 내보다 잘 나가는 독일쥐도 싫고 암튼 나는 힘든데 저렇게
즐거운 모습을 보니 배가 또아리 틀어지고 심보가 고약해 지는거죠
저도 여기 얼룩소에서 왕따를 당해봤네요.
힘들죠 당연 ㅎ
독일쥐님은 악플을 당했으니..그건 글 테러를 당한거죠
좋은 의도로 만화를 그렸는데 이런 악플이 어떻게 달린 건지
믿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위로 잘 못합니다
대신 저는 이런 생각으로 극복하곤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무엇(사람,글,힘든 생활 등등)은
결국 나를 강하게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내가 죽지만 않는다면"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 도 생각 나겠지만..
"우리 삶에서 내게 어떤일이 일어 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라는..어느 철학자의 말씀
독일쥐 님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악플을 단 사람들의 나쁜 기운 만큼 좋은 의미로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내가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라고요..ㅎㅎ
독일쥐님 저는 작년쯤 부터 인스타그램 구독자였고 어제 피드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
인스타그램은 제 스스로는
댓글달면 노출되는게 좋진 않아서
늘 눈팅만 했었던지라..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네용 ㅠㅠ
왜 때때로 사람들은 듣는이(보는이)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뱉어낼까 라는 생각에 ..
저였더라도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ㅠ ㅠ
내가 큰 수익도 없이 단순히 좋아서 했던 이 일에 찬물 끼얹는 느낌을.. 겪지 않고서야 모르겠지만..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서요ㅠ
저는 담담하게 삶을 그려내는 독일쥐님의 만화가 참 좋았어요. 입문 계기는 그 시점쯤 저도 직장생활, 삶에 큰 회의감이 찾아왔을때라 외국에서의 삶은 어떨까 하고 더 궁금해서 보게되었던건데..
소소한 점심모임도 귀여웠고, 아픈 기억을 나누어주실 땐 안아드리고 싶었고,
화려한 그림체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이 잘 투영되는 것 같아 그림도, 글도 늘 눈여겨 봤었답니다 ㅎㅎ 그냥 어떠한 큰 기대도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숨은 독자도 있었다는걸, 또 작은 이야기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힘든 순간들이 와서 쉼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응원해요. 저도 너무 힘들어 휴직을 선택했는데
내려놓고 한 걸음 뒤에서 보니 좀 낫더라구요..사람은 그런 쉼이 당연 필요해요. 작가님의 소중한 삶과, 사람들과 행복을 일구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런 순간들 속에서 그림으로 글로 그려내고 싶으실때 언제든 그려주세요 😍
저는 인스타툰을 보지 않아 독일쥐님의 작품을 보진 않았지만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섣불리 내뱉는 비난이나 판단의 댓글이 상대를 무참히 해할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자각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유리멘탈이라 상상만해도 으아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그림과 글이 너무 잼있어요^____^
@독일쥐
봅니다 봤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ㅎ
저도 조카가 독일에서 유학하고 지금은 한국에 와 있습니다
독일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독일 맥주를 먹기 위함입니다~
많이 먹고 싶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딱 제 술맛입니다~ ㅎ
@반복 제가 이렇게쓰면 반복님이 보시련지 모르겠군요.얼룩소는 처음이라 영 기술적으로 익숙하지가 않아서요.
얼룩소에서 왕따라니..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ㅠㅠ
덧글을 읽어보니 지금은 극복하고 더 강해지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덧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을 죽일때 총과 칼로 죽이곤 했었죠?
지금은 글로써 말로써 사람을 죽이는 시대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만 유독 심한 병이 있죠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 어케 이런 속담까지 나왔을까요?
일단 내보다 잘 나가는 독일쥐도 싫고 암튼 나는 힘든데 저렇게
즐거운 모습을 보니 배가 또아리 틀어지고 심보가 고약해 지는거죠
저도 여기 얼룩소에서 왕따를 당해봤네요.
힘들죠 당연 ㅎ
독일쥐님은 악플을 당했으니..그건 글 테러를 당한거죠
좋은 의도로 만화를 그렸는데 이런 악플이 어떻게 달린 건지
믿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위로 잘 못합니다
대신 저는 이런 생각으로 극복하곤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무엇(사람,글,힘든 생활 등등)은
결국 나를 강하게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내가 죽지만 않는다면"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 도 생각 나겠지만..
"우리 삶에서 내게 어떤일이 일어 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라는..어느 철학자의 말씀
독일쥐 님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악플을 단 사람들의 나쁜 기운 만큼 좋은 의미로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내가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라고요..ㅎㅎ
독일쥐님 저는 작년쯤 부터 인스타그램 구독자였고 어제 피드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
인스타그램은 제 스스로는
댓글달면 노출되는게 좋진 않아서
늘 눈팅만 했었던지라..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네용 ㅠㅠ
왜 때때로 사람들은 듣는이(보는이)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뱉어낼까 라는 생각에 ..
저였더라도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ㅠ ㅠ
내가 큰 수익도 없이 단순히 좋아서 했던 이 일에 찬물 끼얹는 느낌을.. 겪지 않고서야 모르겠지만..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서요ㅠ
저는 담담하게 삶을 그려내는 독일쥐님의 만화가 참 좋았어요. 입문 계기는 그 시점쯤 저도 직장생활, 삶에 큰 회의감이 찾아왔을때라 외국에서의 삶은 어떨까 하고 더 궁금해서 보게되었던건데..
소소한 점심모임도 귀여웠고, 아픈 기억을 나누어주실 땐 안아드리고 싶었고,
화려한 그림체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이 잘 투영되는 것 같아 그림도, 글도 늘 눈여겨 봤었답니다 ㅎㅎ 그냥 어떠한 큰 기대도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숨은 독자도 있었다는걸, 또 작은 이야기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힘든 순간들이 와서 쉼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응원해요. 저도 너무 힘들어 휴직을 선택했는데
내려놓고 한 걸음 뒤에서 보니 좀 낫더라구요..사람은 그런 쉼이 당연 필요해요. 작가님의 소중한 삶과, 사람들과 행복을 일구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런 순간들 속에서 그림으로 글로 그려내고 싶으실때 언제든 그려주세요 😍
@독일쥐
봅니다 봤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ㅎ
저도 조카가 독일에서 유학하고 지금은 한국에 와 있습니다
독일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독일 맥주를 먹기 위함입니다~
많이 먹고 싶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딱 제 술맛입니다~ ㅎ
@반복 제가 이렇게쓰면 반복님이 보시련지 모르겠군요.얼룩소는 처음이라 영 기술적으로 익숙하지가 않아서요.
얼룩소에서 왕따라니..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ㅠㅠ
덧글을 읽어보니 지금은 극복하고 더 강해지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덧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을 죽일때 총과 칼로 죽이곤 했었죠?
지금은 글로써 말로써 사람을 죽이는 시대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만 유독 심한 병이 있죠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 어케 이런 속담까지 나왔을까요?
일단 내보다 잘 나가는 독일쥐도 싫고 암튼 나는 힘든데 저렇게
즐거운 모습을 보니 배가 또아리 틀어지고 심보가 고약해 지는거죠
저도 여기 얼룩소에서 왕따를 당해봤네요.
힘들죠 당연 ㅎ
독일쥐님은 악플을 당했으니..그건 글 테러를 당한거죠
좋은 의도로 만화를 그렸는데 이런 악플이 어떻게 달린 건지
믿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위로 잘 못합니다
대신 저는 이런 생각으로 극복하곤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무엇(사람,글,힘든 생활 등등)은
결국 나를 강하게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내가 죽지만 않는다면"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 도 생각 나겠지만..
"우리 삶에서 내게 어떤일이 일어 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라는..어느 철학자의 말씀
독일쥐 님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악플을 단 사람들의 나쁜 기운 만큼 좋은 의미로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내가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