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여름 보양식 by 아이스블루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6/14

나는 여름이 오기 전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를 매년 보았어요 마치 긴 더위를 견뎌내기 위해 보양식을 먹듯이 쇼생크 탈출의 원제는 The Shawshank Redemption>이다. 'Redemption'은 기독교적인 의미로 '속죄'와 '구원'을 뜻하는데 대부분의 기억들은 앤디의 탈출로 남아 있을 텐데... 그 이후의 얘기들은 더 욱 더 영화를 기억나게 하죠 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3'46" 동안의 시간 동안 자유에 대한 가장 극적인 장면이 있다 레드: 난 지금도 그 이탈리아 숙녀 분들이 뭐라고 노래했는지 모른다. 사실은, 알고 싶지도 않다. 모르는 채로 있는 게 나은 것도 있으니까. 난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그 때문에 가슴이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 목소리는 그 회색의 공간의 어느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을 만큼 하늘 위로 높이 솟아 올랐다.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6/14

답글: 여름 보양식

생활/사건사고+1

나는 매년 12월 31일 밤 12시 해가 바뀐때마다 afkn에서 해주는 록키호러픽쳐쇼를 보았지요 왜 해가 바뀔때마다 록키호러픽처쇼를 해주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티비에 afkn 채널이 없어졌지만
쇼생크 탈출 영화도 감동적이지만 스티븐킹 원작 사계로 읽어도 재미있지요 추억이 새록새록 돋이나네요~
사계중 가을에 해당하는 영화 스탠바이미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때 이후 다시는 그런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등학교때까지는 해맑게 친구들과 뛰어다녔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