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크리스마스!
다들 주말 잘 보냈나요? 저는 그럭저럭 매일을 비슷비슷하게 보내고 있어요. 딱히 큰 사고도 없이, 뭔가 큰 변화도 없이 그냥 저냥 보내는 하루도 썩 나쁘진 않네요. 회사를 다닐 때는 매일이 다이나믹했는데 지금은 좀 더 편안하달까? 안정적인 느낌이네요.
오늘은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어요. 트리를 장식하는데 눈이 잘 안보이니까 잘 걸리긴 하는지 트리는 잘 펴지긴 했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썩 나쁘진 않죠? 트리 밑에 깐 건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겨주신 무릎덮개에요.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았을때 덮는 용도라는데... 옛날에만 나왔던 제품인가봐요. 지금은 찾으래도 손수건이나 앞치마 정도나 나올까 무릎을 덮는 저런 형태는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콩사탕나무 님 칭찬 감사해요. 무릎덮개지만 제가 짧은 치마를 잘 안 입는터라 제 용도를 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쓰이네요. @콩사탕나무 님도 한해 동안 수고하셨어요! 내년에는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래요!
@적적(笛跡) 님 칭찬 감사해요. 그런데 적적님 동네에는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았군요? 날이 추워 그런가봐요. 여기도 눈은 거의 다 녹았는데 날이 엄청 춥더라구요. 그래서 속패딩조끼를 장착하고 다녀요. 추울때 외출은 위험하지만 오빠 결혼식이 한달도 남지 않아서 매일 다리 운동을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걸음걸이로 나가려구요. 적적님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래요!
어머니의 유품이라니
무릎덮개가 우아하고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저도 창고에 처박힌 트리장식 좀 찾아봐야겠어요.
@DunDun C 님, 한 해 동안 잘 견뎠어요!
내년은 조금 덜 아프고, 더 행복하길 빕니다^_^
메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깔아 놓은 무릎덮게가 유난히 잘 어울리네요.
별일 없는 일상이 고마울 때가 있죠.
여긴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는 이제 불편하지 않게 녹아내렸지만,
바람이 차가워요.
외출할 때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넘어지지 말고!!!
@콩사탕나무 님 칭찬 감사해요. 무릎덮개지만 제가 짧은 치마를 잘 안 입는터라 제 용도를 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쓰이네요. @콩사탕나무 님도 한해 동안 수고하셨어요! 내년에는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래요!
어머니의 유품이라니
무릎덮개가 우아하고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저도 창고에 처박힌 트리장식 좀 찾아봐야겠어요.
@DunDun C 님, 한 해 동안 잘 견뎠어요!
내년은 조금 덜 아프고, 더 행복하길 빕니다^_^
메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깔아 놓은 무릎덮게가 유난히 잘 어울리네요.
별일 없는 일상이 고마울 때가 있죠.
여긴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는 이제 불편하지 않게 녹아내렸지만,
바람이 차가워요.
외출할 때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넘어지지 말고!!!
@적적(笛跡) 님 칭찬 감사해요. 그런데 적적님 동네에는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았군요? 날이 추워 그런가봐요. 여기도 눈은 거의 다 녹았는데 날이 엄청 춥더라구요. 그래서 속패딩조끼를 장착하고 다녀요. 추울때 외출은 위험하지만 오빠 결혼식이 한달도 남지 않아서 매일 다리 운동을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걸음걸이로 나가려구요. 적적님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