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불편하긴 하겠지... 요즘 얼마나 찾아보면 다 나오는 시대인데..

그치만 그 비디오만의 재미가 있지...

그 불편한 재미...

하나하나 빌리러 가는 그 추억...

아마 우린 그 비디오를 빌리러 가는 그 과정속 추억이 그리운게 아닐까 ?

용돈받는 그 과정 ... 얼마나 단 돈 100원도 소중했던 시절

또 가는길에 놀이터에서 친구들 만나면 도둑잡기나 그네 술래잡기 발짝뛰기만 해도

진짜 신나던 시절 . . .

정말 비디오가게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

찾아서라도 갈것같은데... 진짜 눈물날것같은데 ....

또 사라질까봐 시리즈로 아주 구매 다 해버릴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 돈 많이 벌어야 겠지...

가끔 비디오 걸려서 후후 불고 서비스 아저씨 불렀던 기억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