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저는,, 옛날과 지금 결혼문화의 차이는 '주례 없는 결혼식'인 것 같아요. 제가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주례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여서 그 여부를 꼭 확인했었거든요. 요즘 결혼식을 가면 대부분 없고, 부모님께서 덕담 한마디 해주시거나 신랑신부의 혼인서약서, 선언문으로 갈음하는 것 같습니다.
주례를 들으면 조금 따분하기도 하고 식이 좀 긴 느낌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나니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혼인서약서나 .. 성혼선언문도 대부분 비슷한 문구이지만 좋은 날 신랑과 신부가 또랑또랑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본문에 써주신 것처럼 폐백도 많이 사라졌네요. 예전에는 폐백실이 따로 있어서 안내도 별도로 해드렸는데, 요즘엔 이브 드레스라고 해서 조금 간소화 된 드레스(?)를 입고 인사를 나누...
주례를 들으면 조금 따분하기도 하고 식이 좀 긴 느낌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나니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혼인서약서나 .. 성혼선언문도 대부분 비슷한 문구이지만 좋은 날 신랑과 신부가 또랑또랑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본문에 써주신 것처럼 폐백도 많이 사라졌네요. 예전에는 폐백실이 따로 있어서 안내도 별도로 해드렸는데, 요즘엔 이브 드레스라고 해서 조금 간소화 된 드레스(?)를 입고 인사를 나누...
주례는 교장선생님 훈화 같아서 잘하는 분 아니면 지루했는데, 없어지는 것이 좀 더 좋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이 그렇겠지요.요즘은 점차 결혼식도 간소화되는 것 같네요 ㅎㅎ
주례는 교장선생님 훈화 같아서 잘하는 분 아니면 지루했는데, 없어지는 것이 좀 더 좋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이 그렇겠지요.요즘은 점차 결혼식도 간소화되는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