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요청이 들어올 때 가장 고민하는 점.

de.vivre
de.vivre · 일상
2023/08/24
"프리랜서에는 두 가지 노선이 있어. 하나는 들어오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다 하고, 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다 맞춰주고 잘하는 타입. 또 하나는 아무리 그게 인기와 돈을 보장해준다고 해도 자기가 안 맞으면 단호하게 하지 않는 타입. 당연히 일을 위한 인맥 관리 같은 것도 하지 않지. 너는 이 둘 중에 어떤 노선으로 갈지 결정해야만 해."-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

나도 이런 사항으로 고민한 적이 많다. 처음 작업 요청 들어오는 건의 가격을 어느 정도로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요청 들어오는 건을 경험 쌓기로 생각하고 원하는 가격보다 적게 받아도 해야하는 것인지, 내가 원하는 가격을 부르고 조율이 안 되면 그냥 놓치는 게 맞는 것인지... 같이 수업을 받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매너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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