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2/15
여행에 동행한 신약학 교수님들이 세분 있었다.
지식에 능통하신 분들이 함께 있으니
서로 마이크 쟁탈전을 하며 한마디라도 더
하시려는 모습이 굉장히 웃겼다

터키는 지형 특성상 이동거리가 길다..
덕분에 버스 안에 있는 시간도 길었고
이때다 싶은 말 하기 좋아하시는 교수님들은
물만난 고기마냥 TMT 기록을 세우시고
하루종일 풀강하는 느낌..
나도 그렇고 동행자들도 소화하기 힘들어했다 ㅋㅋ
가이드까지 합세해서 많은 정보를 들었지만
기록하지 않은 것들, 직접 와닿지 않은 것들은
다 날아가버린다.

시간도 날아간다. 잠깐 글 몇자 적었는데 ..
점심시간이 다 되어간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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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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