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우와,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신 것 같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도 성격이 싹싹하지 못해, 시부모님이 원하시는 그런 며느리는 아니에요..ㅎ
저희 시댁은 차로 20분 거리라 가까운데,
생일이나 명절 때 만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같이 식사했던 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은 전화도 자주자주, 찾아오는 것도 자주자주 하라고 말씀하세요.
워낙 사교적인 분들이고, 저와 딸처럼 자주 만나 밥먹고, 놀러가고,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어 하시거든요.
결혼 초반,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제 몸에 맞지 않는 사이즈의 며느리 옷을 입고,
제 딴엔 나름 열심히 해보았는데,
결국 탈이 나더라구요;
제가 시부모님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맞지 않는 옷을 좀 벗어두고,,,지금은 제 사이즈에 맞...
저도 성격이 싹싹하지 못해, 시부모님이 원하시는 그런 며느리는 아니에요..ㅎ
저희 시댁은 차로 20분 거리라 가까운데,
생일이나 명절 때 만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같이 식사했던 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은 전화도 자주자주, 찾아오는 것도 자주자주 하라고 말씀하세요.
워낙 사교적인 분들이고, 저와 딸처럼 자주 만나 밥먹고, 놀러가고,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어 하시거든요.
결혼 초반,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제 몸에 맞지 않는 사이즈의 며느리 옷을 입고,
제 딴엔 나름 열심히 해보았는데,
결국 탈이 나더라구요;
제가 시부모님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맞지 않는 옷을 좀 벗어두고,,,지금은 제 사이즈에 맞...
러블리아이러니님^_^
딸 같지는 않지만 잘 하고 싶은?
편하지 않지만 불편하지도 않은?
뭔가 미묘한 감정들이 이는 관계 같아요. ^^;;
이제 몸에 맞는 며느리 옷을 찾으셨나 모르겠어요?!!
<<아직은 삐뚤빼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있지만,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보조 맞춰 걸어가다보면,
어느새 나란히 재잘재잘 웃으며, 일렬로 걸어가는 날이 오겠죠?:)>>
러블리아이러니님 표현력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_^
찐 공감과 답글에 저도 감동 듬뿍 받고 갑니다!! ㅎ
편안한 밤 되세요!❤️
러블리아이러니님^_^
딸 같지는 않지만 잘 하고 싶은?
편하지 않지만 불편하지도 않은?
뭔가 미묘한 감정들이 이는 관계 같아요. ^^;;
이제 몸에 맞는 며느리 옷을 찾으셨나 모르겠어요?!!
<<아직은 삐뚤빼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있지만,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보조 맞춰 걸어가다보면,
어느새 나란히 재잘재잘 웃으며, 일렬로 걸어가는 날이 오겠죠?:)>>
러블리아이러니님 표현력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_^
찐 공감과 답글에 저도 감동 듬뿍 받고 갑니다!! ㅎ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