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브리핑) 유가 하락에도 떨어지지 않는 기름값
차를 많이 쓰는 편인 저는 매일 주변 주유소당 기름 가격 비교를 합니다. 주유소와 시간대별로 가격이 달라 가급적 밤 9시경 집근처에 주유를 하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인지 그 시간대엔 사람이 많이 붐빕니다. 그나마 오늘은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조금 하락했습니다. 디젤을 많이 쓰는 독일의 경우 디젤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지난 며칠 간 고공행진을 펼치던 연료 가격이 몇 주 만에 떨어져 경유 가격은 리터당 4.2센트 떨어졌고 휘발유인 Super E10은 3.3센트 더 저렴 해졌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기름값에 정부는 지원책을 제안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비판이 거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