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되어가는 중이에요.
데이터라벨링 같은 자잘한 알바도 하고
여러가지 작은 돈이 될만한 부업들을 하고 있었어요.
블로그 글쓰기,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뷰, 얼룩소(?)
당근마켓, 앱테크 등...
그러다가 한가지 깨달은 건
제가 하는 부업들을 한가지 주제나 의미로 묶지 않으면
정말 돈 이외의 의미가 없다는 거였어요.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자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한줄요약 : 요즘은 제 커리어에 도움될만한 일을 하고 있어요.)
어린이날에는 캐리커쳐 행사를 뛰었고,
최근에는 개업 스티커 디자인을 했고,
또 상자 패키지 작업 문의가 들어왔어요.
딱히 어딘가에 디자인 일한다고 올려놓진 않았는데
제가 블로그에 뿌려놓은 것들, 그라폴리오에 올려놓은 것을 보고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엔 예비창업가 지원사업때문에 바빴어요.
서류는 통과했고, 면접은 망했지만😇
아무튼 결과가 아직이니까요...
만약에 통과하면 새로운 비즈니스로 바빠질거에요.
저는 올해 10원, 50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모아왔어요. 데이터 라벨링이나 앱테크...
이런 것들은 큰 돈이 되진 않아요.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