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삶의 방해물 앞에서는 항상 엄마를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엄마'라는 존재가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어야할지는 세상에 나오면서 부터 애써 배우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익히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 멀리 과거까지 생각해본다면 사실 언제부터 엄마라는 존재가 엄마였고, 모성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고, 엄마라는 의미가 어떻게 부여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엄마가 되어보지는 않았지만 엄마라는 극한 직업은 정말이지 깊고 크기만 하네요 ㅎ.ㅎ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
저도 살아가다 넘어지면 항상 엄마라는 존재를 떠올렸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참 경이로운 존재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ㅠ
Lee님 따뜻한 위로와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