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크게 좋을 것도 없었고 그냥 무난하게 지나온게 행운이라면 행운이라할 수 있겠다.
스물 아홉의 해를 보내는 동안의 삶은 그러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 동안 운은 늘 나만 스쳐가는듯 했다.
무얼 그리 잘못했길래 이리도 힘이 들게 하는가 하고 보이지 않는 절대자에게 따지기도 했었고
침울의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스스로를 가둬두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배부른 투정이었음을 알게된건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처럼 바닥으로 내려 꽂힌 후였다. 모든 삶이 그렇게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갈 곳 몰라 허우적대고 있을때
마음은 오히려 무덤덤해짐을, 웬만한 시비거리는 따지지 않게 되는 관대함이 생기는 아이러니를 느꼈다.
이제 바닥으로 다 내려온 것이겠지 하는 순간
더 깊은 바닥으로 내려가고 그렇게 몇바닥을 거치면서 도대체 어디까...
스물 아홉의 해를 보내는 동안의 삶은 그러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 동안 운은 늘 나만 스쳐가는듯 했다.
무얼 그리 잘못했길래 이리도 힘이 들게 하는가 하고 보이지 않는 절대자에게 따지기도 했었고
침울의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스스로를 가둬두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배부른 투정이었음을 알게된건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처럼 바닥으로 내려 꽂힌 후였다. 모든 삶이 그렇게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갈 곳 몰라 허우적대고 있을때
마음은 오히려 무덤덤해짐을, 웬만한 시비거리는 따지지 않게 되는 관대함이 생기는 아이러니를 느꼈다.
이제 바닥으로 다 내려온 것이겠지 하는 순간
더 깊은 바닥으로 내려가고 그렇게 몇바닥을 거치면서 도대체 어디까...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life41 님
저도 좋아하는 말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하나더 얹어보자면 "뭐든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평안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네 인생이라는게 30년이상가정을 꾸려 살다보니 그리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살다보니 노래가사처럼 생각지 않은 날에 쨍하고 해뜰날 오겠지 하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최서우 님
피어날 연꽃을 기다리며 말년복을 기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٩(ˊᗜˋ)و
최경희님 의 다른 글 읽으면서 모진 풍파속에 고고하게 귀하게 자라난 절벽의 난초를 느꼈습니다.
고난과 고통이 뒤범벅 되어 내 삶을 엉망징찬으로 만들어도 그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납니다. 말년복이 멋지실 최경희님을 응원합니다!
@life41 님
저도 좋아하는 말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하나더 얹어보자면 "뭐든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평안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네 인생이라는게 30년이상가정을 꾸려 살다보니 그리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살다보니 노래가사처럼 생각지 않은 날에 쨍하고 해뜰날 오겠지 하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최서우 님
피어날 연꽃을 기다리며 말년복을 기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٩(ˊᗜˋ)و
최경희님 의 다른 글 읽으면서 모진 풍파속에 고고하게 귀하게 자라난 절벽의 난초를 느꼈습니다.
고난과 고통이 뒤범벅 되어 내 삶을 엉망징찬으로 만들어도 그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납니다. 말년복이 멋지실 최경희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