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5/12
오월 은 꿈 이 이루어질 것 같은 희망같은 달 이다.
어린이날 노래를 난  곧잘 불러댔다. 오월이 오면 반드시 부르는 노래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어린이날 노래가 좋다.
불러줄 아이도 없지만 거울 속의 나 어른이 에게 큰 소리로 불러준다.

날아라 새들아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른나알 우리들은자라안다~~~
오늘은 어린이나알 우리들 세상~~~

입속에 거품을 물고 노래 를 하다보면 그 어린이가 어른으로 몽글몽글 커진다.

아이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이처럼 밝아져서 좋다.
아이는 아이다울때가 좋다. 아이같은 목소리로 아이의 마음이 쓰여있는
동요가 제격이다.
요즘에 방송에서 아이들이 기교부리며   트롯트부르는 것 난 못마땅하다.

어른이 되고난후엔  위로 하는 자리가 당연한듯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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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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