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2/09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자기가 궁금하고 알고 싶을 때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콤이는 지금이 딱 적기인 것 같네요.  친구가 놀려 속상할 때.  나도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이때 가르치면 금방 배울겁니다.  아직 만 5세면 절대 늦은 거 아닙니다. 평생 쓸 한글 몇 달 일찍 깨우친다고 인생이 달라집니까
일부러 가르칠려는 기색 보이지말고 놀이처럼 재밌게 슬쩍슬쩍 알려주세요
이름 알면 금방 터득하더라구요.
굳이 가르칠려고 안해도 뭔가 스스로 법칙을 깨닫는 순간이 오는 모양이더군요.
그게 애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조급히 생각마시고 열심히 책 읽어주며 글자를 보게해 주셔요.
금방 익히게 될겁니다.
애들 놀리는 것에 상처 안 받게 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배움은 즐거운 것. 공부는 재미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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