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하루에도 몇 번씩 엄습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스리는게 여전히 쉽지 않다.
비록 내가 원하는 마음의 상태가 아닌 순간이 종종 찾아오더라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내 삶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야겠다.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그렇게 많이 받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자꾸 여기저기 아프고 잔병치레 하다보니 요즘 와서 드는 생각은
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아니라
참다 만성이 되어서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이지요.
온갖 마이너한 감정들이 제 몸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당장에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이런 감정 또한 제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임을 인정하고 괜찮다고 많이 말해주려 합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내 삶을 받아들이는 훈련'
지금 ...
훈남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다소 우울하고 재미없는 글이라 생각하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우리 모두가 먼저 시행해야할 첫 번째 단계는 "응. 사실 나 괜찮지 않아" 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동차도 20만,30만 키로 넘게 계속 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비/점검이 필요하듯이.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훈남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다소 우울하고 재미없는 글이라 생각하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우리 모두가 먼저 시행해야할 첫 번째 단계는 "응. 사실 나 괜찮지 않아" 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동차도 20만,30만 키로 넘게 계속 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비/점검이 필요하듯이.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