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1/26
정말 푸하하하...
아마 얼룩커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겁니다  저도 가끔      어떤사람이 그러던데....
이런 일이 있었대...  하면서 얘기하는 수가 많아요
커밍아웃 하는게 편합니다
그래야 방에 틀어박혀 있어도 으례 그려려니 하지요
남편이 오늘 아침에 전화로
거실에 불 피웠어?   
피웠는데 꺼졌을걸 나무를 계속 안넣어서... 
왜?  넣어야지 
내가 좀 바 빠서....
했더니 알아듣고 어처구니 없는 듯  알았다 알았어  하고 끊네요

암튼 제 얘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얘기꺼리 많이 만들어 드려야겠군요  이제 마음놓고 글도 더 많이 쓰시고 재밌는 얘기도 마음껏 함께 나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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