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13
진영님이 글쟁이가 아님 누가 글쟁이 인가요?
저도 비슷하게 얼룩소를 시작하며 처음에 부딪혔던 ‘막막함’ 이란 것이 없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어릴 때 글짓기를 하거나 일기를 쓸 때 연필을 들고 하얀 종이만 쳐다보았던 기억이 있지 않나요? ^^ 
갑자기 현생에 충실히 지내다 이곳을 알게 되며 똑같이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지만 주변의 모든 것이 글감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진영님처럼 뭘 하다가도 머릿속에 이 주제로 써볼까? 번뜩이며 지나가는 걸 보면 .. 심각한 중독상태임이 분명한 듯 싶습니다. ㅎ 
( 심하게 말하면 좀 미친 것 같아요ㅡㅡ ㅎㅎ) 
명절에 전 부치고 피곤에 쩔어 그것 또한 글로 남겼잖아요. 푸하하 

아무튼 소소한 일상을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진영님의 글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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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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